영숙이네집 :: 탐사보도 세븐 왕진진 본명 전준주 사기 장자연 가짜 편지 위한컬렉션 대표 위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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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왕진진(전준주)의 실체를 밝혀 봅니다. 지난 20113

한 수감자의 제보로 대한민국이 뒤집히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바로

장자연 씨의 가까운 고향 오빠라며 장씨가 자신에게 보냈다는 편지를 방송국에

제보한 것입니다. 편지를 근거로 수십 번의 성접대가 이루어졌다는 보도가 나오고

장자연 리스트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하지만 편지가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6개월을 더 복역했던 수감자가 바로 전준수,

완진진입니다. 그는 지난 52일 점적한 지 24일 만에 한 유흥업소에서 체포

되었습니다.

장자연 가짜 편지 사건의 장본인이였던 왕진진이 세상에 다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결혼 발표였습니다. 그는 자신을 위한컬렉션 왕진진

회장으로 소개했습니다. 왕진진은 자신을 유명 카지노호텔 회장의 서자이며

요트협최 특별조직위원장, 유망한 기업인으로 포장을 했습니다.

 

 

왕진진이 자주 들었던 갤러리에서 유명 건설사 대표와 항상 동행했고 피해자들응

이것 때문에 왕진진을 믿었다고 말합니다.

피해자들은 왕진진이 진품일 경우 100, 200억 원의 가치가 있다는 도자기 356점과

1000년이 넘은 고려탑을 비롯해서 수십 개의 미술품 등을 가로챘다고 말합니다.

제작진은 피해자들을 만나 왕진진의 사기 행각의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왕진진은

회장. 위원장 등 자신의 직함을 과시하고 건설사 대표, 대학 교수, 예술계 저명인사를

지인으로 내세워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포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왕진진과 이혼 소송 중에 있는 낸시랭은 전시회 서포트 하겠다며 왕씨가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낸시랭은 담보로 빌리 수억 원을 완진진에게 줬고 폭행과 감금,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위한컬렉션 회장, 재벌가의 혼외자,

요트협외 특별조직위원장 등 그가 자랑하던 신분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왕진진은 두 차례 특수강도강간죄로 20대를 거의 감옥에서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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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