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지리산 오스트리아 출신 연극배우 케이디 강병규 사진작가 350년 모과나무 화엄사 구층암 가문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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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나무에 취하다] 1, 지리산에 나무 보러 갈까요?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산이라 할 수 있는 지리산은 울창한 수목과 거친 산세가

어우러져 사시사철 색다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의 산에

매료된 오스트리아 출신 연극배우 케이디가 지리산을 찾았습니다.

지리산 전남 구례 화엄사 내부에 자리 잡은 구층암은 독툭한 모양의 모과나무로

이루어진 기둥이 350년 째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웅장한 천년송 앞에서 만난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씨는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서 오직 필름 카메라로 자연 촬영만을 하고 있습니다. 강병규 작가와

함께 지리산 나무 탐방을 하기로 한 케이디.

 

 

가문비 나무로 이루어진 숲을 보며 크리스마스 트리에 추억을 떠올립니다. 한국

고유의 금강송 숲에서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강병규 씨는 지리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 케이디를 초대합니다. 강병규 씨의 귀여운

늦둥이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산과 어우러지는 한국인들의 삶은 느껴봅니다.

케이디는 지리산을 통해서 한국을 더 이해하고 공부 하고 싶습니다, 그녀가 이번

지리산 여행에서 얻은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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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