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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열무냉국수/ 콩가루 콩국수, 땡초 메밀국수]

여름에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여름 별미 국수를 소개합니다. 경기도 여주에

있는 <보배네집>에서는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이 끝내주는 열무냉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열무냉국수에 사용하는 열무 물김치를 한 달에 두 번씩 직접 담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열무 물김치를 담는 특별한 비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물김치의 숙성을 돕는 찹쌀 풀 대신 보리풀 죽을 넣는 것입니다. 보리풀 죽으로

만들면 오래 숙성을 해도 끈적해지지 않고 깔끔한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배네집

경기도 여주시 여양로 576-16

031-884-4243/ 영업시간: 10~21

메르밀진미집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94

063-288-4020/ 영업시간: 10~21

 

 

그리고 간장이나 액젓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소금을 이용해서 간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면 담백하고 짜지 않아 더욱 맛있는 열무 물김치 국물이 만들어집니다.

식용유를 넣고 직접 손 반죽으로 뽑고 있는 면발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남다릅니다.

열무 냉국수와 함께 주문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손만두는 담백한 맛으로

소고기와 무, 대파 이렇게 세 가지 재료만 넣고 만든 소고기만두입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기의 진한 향이 입안에 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주 <메르밀진미집>에서는 콩가루 콩국수를 여름철 별미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콩국수는 검은 면발에 하얀 콩국물, 노란 콩가루까지 들어가 색의 조화도 훌륭합니다.

이곳 콩가루 콩국수는 고명으로 올라가는 콩가루는 콩과 생강, 설탕을 갈아 만들어 달콤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메밀 면을 뽑아 콩국수의 고소함이 더욱 좋습니다.

 

 

국내산 콩만을 이용해서 껍질을 벗긴 채 삶아 부드러운 콩국 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콩국수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수가 있습니다. 바로 얼큰한 국물에 속까지

시원해지는 땡초 메밀국수입니다. 새우와 다시마, 멸치를 우려서 만들어 낸 해물 육수에

청양고추 넣고 끓여낸 매콤한 국물맛이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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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