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담석일까? 암일까?]

음식을 먹고 소화를 잘 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건강의 시작입니다. 소화불량이 계속

되고 복통과 구토, 오한과 발열이 동반되면 혹시 우리는 큰 병이 아닐까 걱정을 합니다.

문제의 원인은 몸속에 있는 돌, 담석입니다. 담낭이나 담도에 암이 생겨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담석일까? 알일까?”라는 제목으로 담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응급실을 찾은 한 여성, 극심한 복통의 원인이 몸속의 돌인 담석입니다. 담석은 담즙이

뭉쳐 딱딱하게 굳은 것을 말합니다. 담즙은 지방의 소화를 돕고 간에서 생성됩니다.

간 아래에 있는 담낭에 저장 되는데 그 담즙이 지나가는 통로가 바로 담도입니다.

 

 

여성은 담낭과 담도에 담석이 있어 담즙의 흐름을 막아 복통을 호소했던 것입니다.

담낭절제술로 떼어낸 담낭을 가르자 검은색 담석이 나왔습니다.

담낭에 여러 개의 담석이 있으면 소화불량과 복통의 원인이 됩니다. 담도에 찌꺼기들과

염증이 있게 되면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역생성 췌담도 조영술(ERCP)는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넣어 담도 및 췌관을

조영하여 담낭, 담도, 췌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시술법입니다. 담낭을 떼어내도

복통과 염증을 없애기 위해서 내시졍적 시술인 ERCP로 막힌 담도를 뚫어야 합니다.

 

 

담낭에 염증이 반복되면 담낭벽 전체가 붓거나 두꺼워지고 암이나 근종이 있을 때는

부분적으로 두꺼워집니다. 이럴때는 수술로 담낭을 떼어내고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박은택 교수/ 췌장담도내과 전문의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췌장담도내과 교수

윤성수 교수/ 간담췌외과 전무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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