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제보자들 세상을 떠난 딸의 마지막 소원 명화 씨 내 딸을 이혼시켜주세요 어머니 1인 시위 유방암 투병 임신 사망한 딸 남편 이혼 소송 기각 가정폭력


반응형

[세상을 떠난 딸의 마지막 소원, 내 딸을 이혼시켜주세요]

지난 5936살의 짧은 생을 마감한 딸 명화 씨의 죽음이 억울하다는 어머니의

사연이 있습니다. 명화 시는 2017년 유방암이 발병되어 폐로 전이되고 올해 뇌까지

전이 되면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딸의 마지막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딸이 사망하기 전날 어머니에게 제대로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계속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결국 그렇게 딸은 다음 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딸이 죽은 뒤 가족들은 유품을 정리하던 중 그녀의 개인 메일을 확일한 결과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속에는 수천 장의 메시지와 사진, 동영상 등 딸의 지옥 같았던

4년의 결혼생활이 담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과연 딸 명화 씨에게 무슨 일 있던 것일까요.

 

 

명화 씨는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연애를 하고 남편 최씨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4개월 정도 지날 때부터 남편과 관계가 좋지 않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남편의

폭언과 폭력 때문입니다. 임신한 명화 씨에게 남편은 유산이 되게 네 배를 때려라라는

말을 하는 등 폭언과 폭행이 있었고 결국 명화 씨는 두 번의 유산을 했다고 유족들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 최 씨는 유산 이휴 유방암이 발병해 투병 중인 아내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픈 아내를 두고 남편은 외도 까지 했다는 것을 알게 된

명화 씨는 참다못해 남편을 가정폭력으로 고소하고 이혼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소송 중 암이 뇌로 전이되어 건강이 악화된 명화 씨는 이혼 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현행법상 이혼 소송 중 배우자가 사망하면 이혼 소송이 종료되기 때문에

명화 씨는 남편과 이혼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딸의 마지막 소원이 었던 이혼, 가족들은 가정폭력에 고통 받은 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국민청원에도 사연을 올리며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명화 씨의

마지막 소원대로 이혼을 할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