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11살 최연소 어린이 씨름왕 천하장사 정선우 청소기 돌리면 사료 먹는 개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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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어린이 씨름왕]

170cm, 몸무게 100kg11살 천하장사를 만나 봅니다. 용인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주인공은 멀리서 보더라도 강렬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어린이 씨름왕

정선우 군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지난 5전국 어린이 씨름와 대회에서

반달곰급과 천하장사급에서 1위를 차지한 선운 군.

전국 대회에서 4학년이 6학년들을 이기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역대 최초이자 최연소

기록입니다. 선우 군은 이제 씨름을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1년 만에

모래판을 평정할 수 있었던 것은 푹발적인 힘과 스피드입니다. 그리고 전직 씨름

선수인 아버지와 투포환 선수인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유전자까지.

 

 

씨름 선수로 타고난 신체 조건을 가졌지만 힘든 훈련을 열심히 한 덕에 이제는

중학교 형들도 가뿐하게 이길 수 있는 실력이 되었습니다. 장차 우리나라 씨름계를

짊어지고 나갈 11살 씨름왕을 만나 봅니다.

[청소기 돌리면 사료 먹는 개]

평범해 보이는 가정집, 이곳에 특이한 행동을 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청소기를

돌리자 바로 반응을 보입니다. 갑자기 밥그릇을 향해 질주하더니 사료를 허겁지겁 먹기

시작합니다. 청소기만 켜면 폭식을 하는 개 보리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청소기만 돌렸다 하면 배가 불러더 먹고, 또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기 작동이 멈추면

바로 먹방도 끝입니다. 평소에는 사료 보기를 돌같이 보는 녀석이지만 청소기 앞에서는

식탐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2년 전, 바닥에 쏟아진 사료를 청소기로 치운

뒤로 이런 버릇이 보리에게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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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