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종이 로봇]
박대준 씨는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종이로 변신 보롯을 만들어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작품을 공개합니다. 예전보다 2배나 틀어난 작품 수량, 그런데 중요한 것은
퀄리티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것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자동차는 물론이고 헬리콥터, 비행기, 배, 공룡, 독수리 등 상당히 다양한 로봇으로
변신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작업 시간만 무려 3개월로 높이 170cm 거대 로봇까지 종이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퀄리티 높은 로봇을 선보입니다. 대준 씨는 영화에서 약자를 도와주는 변신 로봇에
매력을 느껴 종이 로봇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자신이 직접 탈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파주 작은 거인 아가씨]
파주에 대단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물살을 가르며 수영하는 사람들 중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성연골무형성증으로 아이처엄 작은 손과 체구를
가지고 있는 장희진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다 자란 키가 1m로 굽은 다리로 인해
걷는 것도 힘들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수영반에서 일등 우등생입니다.
희진 씨는 미술학도가 꿈이라 지금 미술학원에서 일러스트를 배우고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조금씩 내성적으로 성격이 바뀌었던 그는
좌절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렇게 대학에 들어가면서 어떤 것이든 도전해보고 성취해 나가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고 그때부터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을 가장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주인공,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절대 넘어지지 않는 희진 씨를 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