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변동원 교수 이유미 교수 골감소증 골다공증 원인 뼈 건강 지키는 방법 내분비대사내과 내분비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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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골감소증]

우리나라 성인 5명 중에서 1명은 골다공증이고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자신이 골다공증이 있는지 알고 잇는 여성의 비율은 24%, 남성은

10%에 불과한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정작 뼈

건강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뼈 질환은 골절 전까지 특별한 증상을 못 느끼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골감소증의 원인과 건강하게 뼈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로 적절한 관리를 해야 골절을 예방할 수 있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고통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뼈 질환은 노년기 여성에게 취약한 질환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년기 여성은 물론이고

성인 남성, 최근에는 젊은 층까지 뼈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골감소증을 부르는 주된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카페인입니다. 우리나라 연간 커피 소비량은

1500잔을 넘었고 청소년기부터 커피 섭취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골량을 형성해야 할 시기에 과도하게 카페인을 섭취한 것은 골감소증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관심 있는 다이어트도 문제입니다.

골감소증은 노화 연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른 질환의 영향을 받아 골감소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에서 골감소증 진단을 받았으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통해서 다른

질환은 없는지 검사를 해야 합니다.

 

 

뼈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은 비타민D와 칼슘 섭취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일 칼슘

섭취량은 권장 기준에 절반도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 우리 몸은

비타민D를 만들어 내지만 요즘 우리는 햇볕을 쬐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골감소증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근력운동입니다. 현대인들은

운동 부족 현상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려야 뼈의 골량이 증가하고

건강하 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변동원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이유미 교수/ 내분비내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내분비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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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