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강화도 교동도 새우 잡이 가족 젓새우 현상록 현지훈 부자 김순자 식당 40년 경력 어부 연락처 건조새우 택배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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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교동도에는 40년 넘게 뱃일을 하고 있는 어부 현상록 씨와 그

뒤를 이어가고 있는 아들 현지훈 씨, 그리고 집안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아내 김순자 씨가 살고 있습니다. 부자가 교동에 명물인 젓새우를 잡으면 순자시는

그날 잡은 새우를 깨끗하게 선별해 절이고 건조하는 작업을 합니다.

뿐만아니라 식당까지 하고 있어 잠시도 허리 펼 시간 없이 일하다 보면 하루가

어느새 지나갑니다.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일 할 때면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은 마음에 자꾸만

다그치게 됩니다. 아들은 이혼 후 고향으로 내려와 열심히 살아보려는 자신을

부모님이 믿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상합니다. 엄마는 홀로 잠든 아들을 볼

때마다 빨리 재혼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느 날, 엄마는 아들과 상의 없이 맞선 약속을 잡아버립니다. 지훈 씨는 몸과

마음의 여유도 없지만 부모님을 생각해 맞선을 보기로 했습니다. 깔끔한 모습으로

집을 나선 아들은 인천 시내로 향합니다.

 

 

같은 시간 아버지는 자신이 시킨 일을 하지 않은 아들에게 화가 머리끝까지 나고

맙니다. 과연 아빠와 아들은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연락처: 010-4205-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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