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권순용 교수 고관절 질환 수술법 사망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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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고관절]

우리 몸을 바로 세워 주는 것이 척추라면 척추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고관절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관절 질환으로 발생한 통증을 다른 질환으로 알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와 다리에 생긴 통증, 고관절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고관절 질환의 종류와 증상,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고관절 질환을 다리에 찾아온 오십견이라 말합니다. 고관절 질환 중 유착성 관절낭염

있습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관절을 싸고 있는 점막 조직인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관절낭이

쪼그라드록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어깨에 생기는 오십견 증상이

고관절에도 쉽게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엑스레이 검사만으로 진단이 어렵워

정밀 검사를 해야 합니다.

 

 

놀라운 것은 고관절 골절 후 1년 이내 사망률이 최대 37% 정도라고 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골절입니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뼈의 밀도와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쉽게 나타납니다. 골절 후 회복이 어렵고 다양한 합병증으로 인해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

입니다. 고관절 골절의 경우 거동이 어려워 합병증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고령에서는 다른

골절에 비해 더욱 위험합니다.

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수술 하는 시기입니다. 방송에서는 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골든타임과 다른 수술과 다르게 회복이 빠르다고 하는 명의의 수술법을 알아 봅니다.

고관절 대표 질환이 바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입니다. 이 질환은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이

차단되면서 그 부위에 괴사가 생기고 심각할 경우 고관절이 파괴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또한 고관절 충돌증후군은 고관절의 비구와 대퇴골이 부딪혀 발생하는 통증을 말합니다.

명의- 고관절 질환 편에서는 고관절 질환의 종류와 증상, 고관절에 나쁜 자세, 인공관절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서 권순용 교수와 함께 합니다.

권순용 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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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