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안동 5촌 당숙 살인사건 박 씨 범인 김 씨 10년 동안 정체불명 약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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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경북 안동에 있는 작은 마을, 다른 날과 같이 집 앞을 청소하고 있던 박 씨를

향해 한 남자가 다가왔습니다. 박 씨에게 다가온 그는 순간 흉기를 꺼내 그녀를 사정없이

찌르기 시작했습니다. 2분간 무려 90여 차례나 칼부림을 한 것입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 했는데 그 남자는 사건 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스스로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한 남성은 박 씨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박 씨의 오촌조카

김 씨였습니다. 남자는 5촌 집안이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범인 김 씨는 실제로 당숙과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고 당숙을 찾아온 손님들에게까지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

 

 

집 앞 차로 뒤에 흉기를 들고 숨어 있던 김 씨는 당숙이 일 하러 나가기를 기다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이었던 것일까요. 김 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귀농해 최근까지 공무원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의 집에서 이상한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못 참겠으면 뛰쳐나가라라는 문구입니다.

과연 큰 글씨로 벽에 붙인 문구는 무슨 의미일까요. 취재 중 제작진은 김 씨와 과련된

수상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김 씨 어머니가 아들에게 10년간 정체불명의 약을 몰래

먹여왔다는 것입니다. 과연 어머니가 김 씨에게 먹인 약은 무엇일까요.

그 약과 벽에 붙여 있는 문구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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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