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공주 기러기 부부 박규철 최순영 기러기 사육장 농원 기러기 알 판매 연락처 해병대 출신 남편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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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는 기러기와 동거동락하며 살고 있는 기러기 아빠 박규철 씨와

그와 반대로 기러기가 너마나 싫은 아내 최순영 씨가 살고 있습니다. 규철 씨는

해병대 출신의 무뚝뚝하고 무심한 성격으로 오로지 기러기 사육에만 몰두하고

있고 반대로 아내는 생전 처음 해보는 농사일과 시골 생활을 버거워 하고

있습니다. 아내늬 외로움은 점점 켜져만 가고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귀농 권유에 아이들을 수원에 넘겨두고 남편을 따라 이곳 공주로

내려왔습니다. 귀농 시작부터 타고난 농사꾼처럼 척척 해내는 규씨 씨와 다르게

아내는 좀처럼 실력이 좋아지지 않고 오해려 몸만 더 아파옵니다.

 

 

32년 동안 직업군인으로 살아온 남편과 함께 살아온 세월보다 떨어져 산 세월이

더 많았던 아내, 귀농 후 24시간 함께하며 삼시 세끼까지 차리려니 늙은 나이에

시집살이가 따로 없을 지경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러기 장에 개가 난입해 대형사고가 발생했고 남편은 무작정

아내부터 의심을 합니다. 오로지 기러기밖에 모르는 남편과 남편의 기러기 바라기에

외로은 아내, 과연 부부는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연락처: 남편 010-8809-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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