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엉덩이 6cm 유리조각 거북이 싸설이 설가타 육지거북이 바늘 삼킨 고양이 최광명 원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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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삼킨 고양이- 대구]

무려 5.6cm 바늘을 삼키고 무사히 살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대구의 한 가정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 주말 낮 옷에서 떨어진 단추를 달기 위해 반짇고리를 꺼낸 주인은

몇 시간 뒤 깜박하고 있던 반짇고리를 정리하려고 모니 바늘 하나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줄 알고 샅샅이 뒤졌지만 바늘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바늘을 삼킨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병원은 이미 문을

닫아 손쓸 방법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고양이 지나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아 엑스레이 촬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 몸 속에서 길이 5.6cm의 바늘이 발견된 것입니다. 병원에서 수술을 하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과연 바늘을 삼키고도 무사할 수 있을까요.

 

 

[엉덩이에서 발견된 6cm 유리 조각]

몸속에서 이상한 것이 나왔다는 제보를 받고 주인공을 찾아간 제작진. 주인공이 건넨

것은 바로 유리 조각이었습니다. 몸속에 유리 조각을 품고 36년을 살아온 원순옥 씨가

주인공입니다.

꼬리뼈에서 오른쪽 엉덩이까지 비스듬하게 박혀 있었던 유리 조각, 길이가 6cm으로 보기에

날카롭고 위험해 보이는 유리조각을 몸속에 지니고 살았던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염증이나

장기 손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유리가 발견된 것일까요. 그리고 36년 동안

어떻게 모르고 살았던 것인지 사연을 함께 알아 봅니다.

 

 

[내 사랑 거북이]

거북이 까설이를 마치 딸처럼 키우고 있는 주인공 최광명 씨가 있습니다. 그는 까설이와

함께 살고 있는지 6년으로 까설이는 국제 멸종 위기 2급 동물인 설가타 육지 거북이입니다.

환경부에 인증을 받아야 키울 수 있는 거북이로 관리 또한 남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방 한 곳을 딱 차지하고 있는 대궐 같은 집은 주인공이 주문 제작한 맞춤형 집입니다.

매일 신선한 특식과 다양한 영양제까지 챙겨주고 있는 주인공, 어렸을 때부터 오랜 시간

키워온 강아지를 먼저 떠나보내고 난 뒤 그 슬픔으로 힘들게 보내던 중 운명처럼 까설이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까설이와 광명 씨의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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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