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여름 별미국수]
성남에는 시원한 국물로 더위잡는 메밀 국숫집이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빨간 물
메밀국수입니다. 메밀의 구수함과 빨간 국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구수하고 시원한 육수는 동치미육수와 사골육수를 섞어 만들었습니다. 육수에
고추씨, 후추, 마늘, 양파로 매콤한 향을 더합니다.
■ 칼국수맛있는집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367
032-937-4238/ 영업시간: 9시~20시
(B.T: 15시~16시)
■ 진성메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2
031-781-4550/ 영업시간: 11시~22시
메밀국수에 사용하는 면 또한 메밀과 쓴 메밀을 석어 만들고 찰기를 더욱 좋게
하기 위해서 얼음물을 넣어 반죽을 하고 있습니다. 메밀국수와 함께 맛있게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닭 목살구이도 함께 주문해서 먹어야 이곳에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닭목살구이는 닭 목살에 간장과 두반장, 굴 소스, 참기름, 고추냉이를 섞어서
만든 소스를 입혀 구워내고 있어 불향까지 진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인천 강화도에 있는 한 식당에서는 “육개장 칼국수 전골”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팔팔 끓여 먹어야 하는 육개장 칼국수 전골은 여름철 땀 한 번 쫙
빼고 나면 더위가 사라질 정도입니다. 음식에 사용하는 육수는 한우 뼈와 앞다리살을
푹 끓여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매콤한 맛을 내는 양념장은 파 기름에 고춧가루, 양파,
생강, 마늘을 넣고 만듭니다. 푸짐하게 올라가는 고명도 아주 좋습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빚어내는 만두도 아주 끝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