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실화탐사대 공부방 원장 폭행 성추행 학생 학부모 아내 누명 진실 수상한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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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공부방]

6년 전, 서울의 한 주택가에 있던 공부방이 많은 언론에서 취재를 했을 정도로 떠들썩

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공부방을 운영하는 원장은 경찰에 입건되고 공부방 앞은

많은 기자들로 인산인해가 되었습니다. 과연 공부방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공부방을 다녔던 학생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이 공부장 원장에게 당구 큐대와 야구방망이

등으로 엎드려뻗쳐서 50~60대를 맞았다고 합니다.

공부방에서 수시로 폭행을 당했다는 학생들. 더 큰 문제는 성추행까지 당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는 모든 범행의 주범은 공부방 원장이라고 그를 고소했고 3년간

긴 공방 끝에 원장은 징역 26개월,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건에 관련해 제작진에게 뜻밖의 연락이 왔습니다. 공부방 원장 아내는 자신의

남편이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당시 공부방 원장이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것입니다.

과연 사건이 6년이나 지났는데도 공부방 원장의 아내가 남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작진은 취재 중 피해를 당했다는 학생들의 배후에 한 남자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과연 남자는 진실을 알고 있지 않을까요. 어렵게 그 남자는 제작진에게 사건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6년간 이어지고 있는 진실공방전. 도대체 누구의 말이

사실인 것일까요. 공부방 원장을 둘러싼 의혹들을 다시 한번 추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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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