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집시맨 알레스카 여행 허칠구 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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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8, 조금 특별한 형제를 소개합니다. 바로 허칠구,

김동철 씨입니다. 두 사람은 알래스카로 여행을 떠납니다. 두 사람은 현재 살고

있는 세종시에서 텃밭 농사를 하다 만난 이연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 10년 넘게 행정공무원 생활과 설계 사업을 하며 잘나갔던 칠구 씨는

어느 날, 너무 앞만 보고 살아온 것이 아닐까 하는 극심한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결국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텃밭 농부로 살기로 했습니다.

동철 씨는 대구에서 귀금속 사업을 하다 은퇴한 뒤 세종시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없는 두 사람이지만 친해지고 나니 여행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유럽, 남미 등 60개국을 여행했던 칠구 씨와 정해진 대로 편하게 패키지 여행을 했던

 동철 씨. 두 사람의 여행 스타일은 달라도 너무나 달랐습니다. 하지만 관심사 하나로

지난  2년 동안 국내부터 해외까지 함께 여행을 다녔습니다. 두 사람의 좌충우돌

알래스카 여행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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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