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앞마당에서 여름휴가] 1, 달콤한 인생

인천 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소이작도는 약 70여 가구가 바다와 함께 살고 있는

작은 섬입니다. 이곳에는 소문난 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7인 가족, 오둥이네입니다.

김석진 씨 가족인 첫째 김현서부터 막내 김현민까지 다섯 아이들은 매일 집

앞마당으로 소풍을 갑니다.

매일 그림 같은 풍광에서 인천 앞바다를 내 앞마당삼아 행복하게 살고 있는 가족.

가족의 삶은 매일 매일 즐거움 자체입니다. 다둥이네 여름은 달달하기만 합니다.

 

 

전남 구례군 마산면 하사마을

이곳에는 한 평생 호미만 들고 일을 했던 어르신들이 살고 있습니다. 자식 농사도

풍년으로 이제 그만 쉬어도 좋은데 몸에 익은 부지런함 때문인지 일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손에서 일을 놓을 줄 모릅니다.

평생 농사로 고생한 어르신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생겼습니다.

4년 전부터 시작된 그림 수업입니다. 호미를 대신해 연필을 잡고 수줍게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에는 할머니들의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그리운 사람들을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데 꿈에 조차 나오지 않는다며 할머니들은 연필로 그리움을

그리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어르신들의 인생 스케치북에 그려진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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