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영재발굴단 테니스 영재 류창민 1대 4경기 4남매 테니스 선수 사남매 족발집 부모님 시속 232km 서브 괴물 임용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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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에서는 테니스 영재 류창민 군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제작진은

놀라운 테니스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강원도 영월에서는

아시아 14세부 테니스대회가 한창입니다. 테니시대회에서는 유난히 작은 체구에도

경기장 안을 쩌렁쩌렁하게 울릴 정도로 기합소리와 함께 서비스를 넣고 있는 주인공

류창민 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창민 군은 자기보다 한 뼘 이상 큰 중학생을 상대로 플레이를 펼지며 경기에서 승리

했습니다. 초등학생으로 유일하게 16강에 올라간 것입니다. 하지만 16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학생 형을 만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창민이는

경기에서 패한 다른 선수처럼 속상해하는 모습이 전혀 없이 밝은 표정입니다.

 

 

초등부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창민 군은 연습 과정도 남다릅니다. 공을 따라가는

순발력과 동체 시력, 판단력을 한꺼번에 키울 수 있는 14경기를 하는 것입니다.

창민 군은 혼자 상대방 코트 4명을 상대하는 훈련입니다. 놀라운 것은 혼자사 4명을

상대하지만 상대편 코트에 예리하게 꽂히는 스토로크에 상대 선수들이 오리혀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창민 군에세 남모를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누나 두 명과 여동생까지 4남매 모두

테니스 선수 생활을 하고 있어 작은 족발집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4명의 아이 모두

테니스 선수로 뒷바라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보다 운동을 좋아하지만

힘들게 일하는 부모님을 생각해 테니스를 포기하겠다며 눈물을 흘리고도 했습니다.

부모님은 서로를 챙기며 열심히 운동하는 4남매를 위해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늦은 새벽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민 군은 올해 가장 큰 대회인 전국 대회를 앞두고 강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훈련에서 자꾸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서비스에서 안 좋은 습관이

반복되면서 코치선생님의 지적도 이어집니다.

 

 

창민 군을 위해 제작진은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시속 232km를 기록한 일명

서브 괴물임용규 선수가 창민 군의 1일 코치로 나서는 것입니다. 과연 창민 군은 약점을

극복하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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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