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공중전화 031-762-0280 발신지 광주 아파트 한밤중 걸여눈 수상한 전화 공통점 여인 정체 다이빙 자격증 예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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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걸려온 수상한 전화]

85일 밤 12시가 넘은 시간, 031-762-0280의 낯선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은 주인공.

그녀는 섬뜩한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수화기 넘어 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여왔습니다. 예원 씨에게 자고 있냐는 말만하던 그 여인은 끝내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30초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녀를 불안에 떨게 한 것은

그 여인이 예원 씨의 이름을 알고 정확하게 불렀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같은 번호로 전화를 받은 사람이 예원 씨뿐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새벽에 같은 번호로 그 여자의 전화를 받은 사람들이 제작진에게 제보를 했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간 전화기를 통해 들리는 낯선 목소리, 그 녀는 제보자들의 휴대전화 번호와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나야, 나 누군지 모르겠어?”, “누군데?”, “맞춰봐 하하하

031-762-0280 번호의 발신지를 추적한 결과 경기도 광주시 한 아파트 단지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였습니다. 밤마다 전화를 거는 의문의 여인이 정말 이 공중전화를 사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화를 했던 것일까요. 정확하게 알기 위해 공중전화 부스 인근에 카메라를

설치한 제작진. 하지만 며칠 밤이 지나도 여자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그 후로도 그녀의 전화를 받았다는 제보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확인 결과 한밤중에만

전화를 걸던 그녀가 제작진이 철수한 이후 시간대에 전화를 걸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작진은 제보자들에게 공통점을 찾아 그 여자를 추적해 보았습니다. 제보자들은 거주, 지역,

나이대, 직업 등 모두 다릅니다. 카드 발급, 보험 가입 내역, 택배 이용 등 개인정보가

유출될만한 것을 모두 확인했지만 공통점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과연 어떻게 사람들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정확하게 알아낸 것일까요.

 

 

제보자들이 서로 통화를 하며 정보를 맞춰가던 중 뜻밖의 지점에서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제작진에게 제보한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녀를

찾을 수 있을까요. 방송에서는 늦은 밤 걸려오는 수상한 여인의 정체를 추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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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