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밀양 얼음골 사과 농장 과수원 부부와 굼벵이 아들 가족 사과 굼뱅이 순환농법 택배 구입 문의 버그밀 굼벵이 진액 분말 환 판매 사과 먹여 키운 굼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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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에서는 경남 밀양 산내면에 귀농을 한 채민성, 고도희 씨 부부를

만나 봅니다. 부부는 귀농 6년차로 요즘 한창 사과 농사를 짓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드디어 첫 사과 수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눈 뜨면 사과농장으로 제일 먼저 갈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남편 민성 씨 옆에는 순둥이 아들 승우 씨가 있습니다.

공시생이었던 아들은 아버지 권유로 사과 농사를 함께 하게 되었지만 농사일이

익숙지 않아 실수투성이입니다. 사과농장에 멧돼지가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울타리 작업을 하는 부자. 그런데 일이 서툰 아들 모습에 아버지는 결국 화를

내고 맙니다.

버그밀

경남 밀양시 산내면 발례로 195-56

055-353-5666

 

 

다음날 아들이 농장에 보이지 않습니다. 딸이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하루를

쉬게 된 것입니다. 아들 승우 씨는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 사과농장으로

향합니다. 사과농장의 풀을 베려다 멀쩡한 사과레 흠집을 내고 맙니다. 이를

본 아버지는 답답한 마음에 또 화를 내고 맙니다.

채민성, 고도희 부부는 사과와 굼벵이 순환농법으로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과를 먹여서 키운 굼벵이라는 브랜드로 상품화 한 것입니다. 곤충들이 사과를

먹고 곤충에서 나오는 후속물은 사과 퇴비로 들어가면서 서로 윈-윈하는 구조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채민성 씨는 <버그밀주식회사>를 운영하며 농장이름은 버그밀이구 브랜드 명은

장군굼벵이입니다. 사과보다는 굼벵이를 주작목으로 하고 있으며 굼벵이 진액,

굼벵이 분말, 굼벵이 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과를 먹여 키운 굼벵이라는

브랜드로 상품화를 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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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