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영월 임소현 김영이 부부 정원 화원 민박집 내마음의 외갓집 농가 민박 토종 다래밭 산골 부부 여름을 꽃피우다 여름에는 무작정 2부

[한국기행- 여름에는 무작정] 2부, 산골 부부 여름을 꽃피우다.

더위가 절절에 이르는 8월, 강원도 영월의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무작정

오르면 사람이 살고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깊은 산속에 천상의 화원을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집을 볼 수 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느긋하게

여름을 즐기는 임소현, 김영미 부부가 있습니다.

■ 내마음의 외갓집- 농가 민박

강원도 영월군 북면 봉래산로 790-62

010-5473-8636

 

 

부부가 키우는 꽃과 작물만 무려 180여 가지가 넘습니다. 자연의 순리에 맡겨

키우는 토종 다래밭에서는 새하얀 개망초꽃들이 만발해 있습니다. 부부의

텃밭에는 여름을 가득 담은 제철 식재료들이 가득합니다.

 

 

산속에서 만들어 먹는 토마토 바질 파스타는 부부의 여름 별미입니다.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여름날, 빗소리와 함께 새소리, 바람 소리를

듣고 있으면 호사가 따로 없습니다.

부부가 일구고 꽃피운 산골 오지의 아름다운 여름을 함께 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