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참교육 유튜버 박 씨 오 씨 유튜브 채널 참교육 시리즈 가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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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들을 위한 황당 참교육]

우리 생활 속 무개념한 사람들을 발견하면 비난이아 험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정의의 이름으로 참교육을 선사한다는 유튜버 박 씨와 오 씨가 있습니다.

이들의 방송은 승리감 그 자체입니다. 선량한 남성들을 등치려 했다는 속물며들의

뺨을 산낙지로 휘갈기고 청소년에게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난 뒤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게 넘기는 일들을 영상으로 찍어 사람들에게 충격과 쾌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유튜브 채널은 오픈 7개월 만에 10만 명에 이르는 구독자가 생겼고 최대

2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계의 신성으로 떠올랐습니다. 실제상황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거침없는 전개를 보고 영상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현장에서 신고해 실제 경찰까지 출동하는 장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합니다.

 

 

특히 몸캠 피싱이라는 신종사기행각을 벌이는 범인을 잡아 참교육을 보여주겠다며

스스로 피해자인 척 사기범을 유인해 직접 만나 경찰에 넘기는 영상은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참교육 시리즈는 의외의 곳에서 빈틈이 드러났습니다.

언제나 영상은 “100% 실제상황이라고 강조했던 박 씨와 오 씨. 그러나 영상 속에

등장했던 장소에서 직접 상황을 목격한 사람들과 출동했던 경찰들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들의 참교육 시리즈는 마치 드라마를 찍듯 같은 장면을 여러 번 반복해

촬영한 조작영상이었고 경찰에게 신고당했던 몸캠 피싱범은 박 씨 일행과 친한

지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제작진은 유튜버 박 씨와 오 씨에게 직접 해명을 듣기 위해 접촉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제작진을 피했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참교육 유튜버 박 씨와 오 씨의 실체를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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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