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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억척대장 아내를 말려줘]

충북 제천에는 삼공주호를 타고 물고기를 잡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남편 김재춘 씨는 22년 경력의 베태랑 어부입니다. 아내 김옥자 씨는

남편이 잡은 물고기를 이용해서 365일 하루도 쉬지 못하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째 딸 이슬 씨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자신을 도와 달라는

엄마의 부탁으로 고향으로 내려와 5년째 엄마 일을 거들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음골어부네매운탕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02

043-651-6075

 

 

부부는 요즘 내년 3월에 시집가는 둘째 딸의 결혼 자금과 막내딸 대학등록금 등

돈 들어갈 일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 고민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장어와 쏘가리가

잘 나오는 시기인데 잘 잡히지 않아 걱정입니다.

 

 

둘째 딸 시집갈 때 멋지게 혼수를 해주고 싶은 엄마 마음에 남편과 첫째 딸을

앉혀놓고 양봉을 하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고생하는 것을 아는

남편과 첫째 딸은 언성을 높이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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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