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마음 가는 대로 베짱이 개미 농부 유랑기 야생에서 마이웨이 김제 이희봉 김필수 이끼 폭포 흥부자들 캠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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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야생에서 마이웨이]

3, 마음 가는 대로 베짱이 유랑기

전북 김제에 있는 한 시골마을에는 약간 다른 듯 하면서도 같은 두 농사꾼이

있습니다. 발길 따라, 흘러가는 대로 즐기며 살고 있는 베짱이 농부 이희봉 씨와

매사 부지런히 사는 개미 농부 김필수 씨입니다. 두사람은 농사일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휴가를 떠났습니다.

시간이 날 때 마다 여행을 다닌다는 이희봉 씨는 멋진 캠핑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일해오던 김필수 씨도 이번에는 과감한 이탈을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동행을 위해 이희봉 씨가 안애한 곳은 자신만의 아는 숨은 피서 명당입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이기 폭포에서 두 사람은 연주를 하며 증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두 사람은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저수지에서 어망으로 물고기를 잡고 멋진

풍겨의 바다에서 수영 실력을 겨루기도 합니다. 깊은 바다도 아랑곳 않고 누비는

두 사람은 자연을 온 몸으로 만끽하고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신나는 흥부자들과 캠핑카를 타고 함께 특별한 여행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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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