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 일이 굴착기 묘기 명필 포항 이진호 직박구리 모정 콕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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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묘기- 포항]

굴착기 컨트롤의 신이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을 합니다. 굴착기 운전석에 앉아

한성봉에 버금가는 명필을 선보이고 있는 주인공은 마치 굴착기를 손처럼 자유롭게

사용해서 글씨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이진호 씨입니다.

진호 씨는 엄청난 크기의 굴착기를 섬세하게 움직여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세로로 쌓은 라이터 2개를 동시에 눌러 쓰러뜨리지 않고 점화하는 것은 기본이고

버킷에 칼을 고정해서 애호박을 썰고 프라이팬을 고정해 애호박을 뒤집어 굽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영상을 찍어 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굴착기 묘기를 시작했다는 진호 씨.

도전정신 하나로 수많은 실패를 하면서 연습한 결과 다양한 묘기에 성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굴착기를 이용해 엄청난 묘기를 선보이는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직박구리의 애타는 모정- 천안]

매일 아침 아주 귀여운 꼬마 형제가 있다는 제보를 찾아 천안의 한 아파트로 제작진이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직박구리 입니다. 어미 직박구리는 배란다에

있는 새장 속 새끼 직박구리 콕콕이를 만나기 위해서 매일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콕콕이가 들어 있는 새장을 베란다 밖에 있는 실외기에 올려두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먹이를 주고 가는 어미 새. 길바닥에 떨어져 날지 못하는 새끼 직박구리를

 발견했다는 형제. 주변을 살펴봐도 어미 새나 둥지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천적의 먹잇감이 될지도 몰라 새끼 새를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 다음부터

 직박구리 한 마리가 먹이를 물고 베란다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보고 어미 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콕콕이를 어미 새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비행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콕콕이는 어미 새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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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