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수락산 안내견 보리 견공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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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안내견 보리]

수락산에 가면 특별한 등산 안내자가 있습니다. 바로 보리라는 개입니다.

베테랑 등산객들도 인정한 특별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수락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길을 안내하는 가이드 개, 보리입니다. 등산객을 앞서 나가는 견공 보리는

갈림길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정상으로 길을 안내합니다. 산길을 꿰뚫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산을 오르는 도중에 간식은 입도 대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일에 충실한

안내견입니다.

그렇게 보리는 수락산의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보리는 5년 동안 사찰에서 살고

있습니다. 병마로 세상을 떠난 주인을 대신해 보리를 가족처럼 돌봐준 사찰에서

지내게 된 것입니다.

 

 

오랜 시간 보리를 챙겨준 초소 옆 산불감시대 직원도 보리의

아빠로 통합니다. 어느 날 배운 적도 없는데 산길 가이드를 시작한 보리.

왜 보리는 사람들을 안애하기 시작한 것일까요. 수락산의 안내견 보리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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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