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내를 위해 절벽 오르는 남자]
대전에 있는 식장산 절벽을 오르는 남자가 있습니다. 남자는 발을 디딜 때마다
돌이 떨어지는 위험한 절벽을 안전장비 하나 없이 맨손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이 남자는 왜 위험한 절벽을 오르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의 주인공은 윤기원 씨는 산중 생활 8개월째입니다. 그는 아픈 아내를 돌보기
위해 자식들과 함께 깊은 산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생활
하는 것을 원칙으로 자연에서 채취한 보약들로 아내를 간호하기 있습니다.
아내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순정파 남편이지만 아내와 아이들을 두고 며칠씩
집을 비우고 가파른 산길을 계속해서 오르는 일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남편의 순애보를 함께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