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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국밥 기행- 복국]
팔도 국밥 기행에서 오늘 찾아간 곳은 바다가 있어 다양한 해산물이 많이
나오는 부산을 찾아가 봅니다. 부산 해운대에 있는 <금수복국해운대본점>은
독 때문에 먹지 못하던 생선인 복을 이용해서 “복국”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49년째 복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이곳은 뚝배기에 뜨끈하게
복국을 담아 손님들에게 내놓고 있는 곳입니다.
■ 금수복국해운대본점
부산 해운대구 중동 1로 43번길 23
051-742-3600
■ 아쿠아토피아인터내셔널
경남 통영시 한산면 여차길 403-21
055-649-3089
식은면 묵처럼 응고되는 복어 특성에 따뜻함이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복국을
뚝배기에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복국을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는 복국이
부산 스타일 복국의 시작입니다.
복요리가 대중화 될 수 있었던 것은 양식 복어장이 생기면서부터입니다. 통영
한산도에 있는 한 복어 양식장에서는 황복과 참복, 졸복을 키우며 옛날부터
내려오는 복어 요리를 먹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목숨을 걸고 먹을
정도로 그 맛이 훌륭한 복어 요리와 복어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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