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서민갑부 밀크티 티소믈리에 김진평 인도 전통방식 밀크티 찻집 연남동 오렌지리프 과일향 육계차 백차 차 코스 중국 우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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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서민갑부 주인공으로는 티소믈리에로 갑부에 오른 김진평 씨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김진평 씨가 운영하고 있는 곳은 연남동에 있는 <오렌지리프>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손님이 주문한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차를 손님에게 추천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인공이 운영하고 있는 <오렌지리프>라는 곳은 원래 <하심>이라는 상호로

운영을 했던 찻집으로 주인공이 다시 리뉴얼을 통해서 보다 더 차에 대한 이야기와 맛을

대중들에게 소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렌지리프

서울 마포구 연남동 254-8 1

010-9425-9242/ 월요일,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 13~22(주말 12~22)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오렌지리프는 밀크티의 성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진평 씨는 밀크티를 만들기 위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1g 단위로 비율을 조정해가며 만들어 낸 오리지널 로열 밀크티를 이곳으

시그니처 메뉴라고 합니다. 특히 이곳에 장점은 카페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찻집과는 너무나 다르고 젊은 감성이 풍기지만 고풍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래서 이곳은 맛있게 만들어 낸 밀크티와 함께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잘 꾸며진

찻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평 씨는 와인 소믈리에를 꿈꿨습니다. 하지만 알코올 시음에 마비 증상을 겪게 되면서

치명적인 단점을 알게 되면서 알코올 없는 차를 공부하기 시작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차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 중국 푸젠성 우이산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현지인들에게 많은 무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진평 씨의 노력과 실력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중국 유학을 마치고 연남동에서 작은 찻집을 오픈했습니다. 커피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차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차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고민 끝에 큰 솥에 끓여내는 인도 전통방식으로 진하고 풍미 있는

밀크티를 만들어 찻집을 찾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하루에 4리터가 넘는 밀크티를 맛보고 계속해서 차를 시음을 해서 카페인으로 인해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로 지금도 차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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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