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실화탐사대 마녀사냥 당하는 남자 재환 20살 여성 농아 민경 조력자 유지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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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을 당하는 남자]

민경(가명) 씨는 지난 달, 모르는 누군가에게 수상한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메시지의

내용은 자기가 송도에 사는 20살 농아인데 남자친구의 아이를 갖고 있다고 재환

오빠가 자기를 장난감 취급하고 버렸다는 내용의 메시지였습니다. 자신을 농아라고

소개한 한 여자는 민경 씨에게 남자친구인 재환 씨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한 것입니다.

재환 씨는 갑작스러운 여자의 폭로에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메시지

내용이 너무나 구체적이라 남자친구의 말을 믿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재환 씨는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와서 너 무정자증이라며?”라는 연락이

온 뒤로는 모르는 사람들의 비난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여자는 유명 인터넷 카페에 재환 씨의 신상까지 올리며 자신의 피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태가 커지자 재환 씨는 여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여자는 본인이 올린 게시 글을 모두 삭제하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과연 왜 누가

재환 씨에게 이런 일을 벌인 것일까요. 제작진은 그녀가 남긴 단서를 토대로 재환 씨

 글을 올린 여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취재 중 배후에 유지혜(가명)을 도와줬던 조력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소문 끝에 유지혜의 조력자와 연락을 닿았습니다. 그는 제작진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과연 이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재환 씨를 향해서 의문의

여성이 만든 사건의 전말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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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