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승렬 걱정말아요 그대 유명 신문사 지사장 골동품 박물관 366회

운무가 가득한 하늘에 닭이 우렁차게 울리는 고산지대 산속에 다양한 종류의

닭과 칠면조 두 마리가 날아다니고 있는 곳이 오늘 자연인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자유로운 동물들의 주인공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자연인 김승열 씨는

큰 안경에 분홍 신발을 신은 범상치 않은 차림을 선보입니다. 동물들 덕에

심심할 틈이 없다는 그의 집은 재미난 곳이 많습니다.

집안 곳곳에는 부모님이 사용하던 골동품이 장식품으로 꾸며져 있고 깔끔하게

정돈된 집은 그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인의 집은 무러 6

동안 만들었습니다. 처음 배낭 하나를 메고 산으로 올라와 텐트를 치고 살다가

비닐하우스 움막까지 만들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과연 주인공이 산에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승열 씨는 서울에서 신문보급소 직원으로 일하다 유명 신문사의 지사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1년 만에 구독자 수를 7배나 늘게 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높은 실적에 신문 속 광고지 수입도 괜찮아 큰돈을 벌었습니다. 당시 아내가 아파트에

살고 싶다고 해서 아파트 한 채를 선물로 사줬을 정도로 승승장구 했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길지 않았습니다. IMF가 찾아오면서 신문 구독자 수가 급격히 줄고

신문사도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 신문이 활성화되면서 결국 사업을 정리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일을 찾던 중 친한 후배의 사업투자 제안으로 2억 원의 돈을 투자했지만 사기인

것을 알게 되고 또 다른 지인의 배신까지 노후자금까지 모두 날리고 말았습니다.

죽고 싶은 생각으로 술로 세월을 보내던 중 죽음 대신 산을 선택했습니다.

 

 

자연에서 지난날의 상처를 치유 받고 매일 행복하게 살고 있는 주인공은 이제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습니다, 외로운 산중생활을 함께하는 동물들과 지압판에서 발 마사지를

하며 개복숭아를 맛보고 요리도 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의 반대에도 산으로 들어왔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게 하고 싶은 자연인. 인생 후반전을 맞은 그가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함께 들어 봅니다.

Posted by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 영숙이네집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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