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제보자들 고속도로 민간 청년 순찰원의 죽은 제2 서해안고속도로 양수민 허용원 고속도로순찰대 트레일러 차량 도주 뺑소니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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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민간 청년 순찰원의 죽음]

지난 725일 새벽, 2서해안고속도로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당한 두 청년이 있습니다.

두 청년은 왜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죽음을 당한 것일까요. 고속도로 민간 순찰원올

야간 근무를 하던 양수민(26) 씨와 허용원(22) 씨는 자정이 넘은 시간에 고속도로

갓길 정차 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현장의 갓길 정차 차량은 음주 운전이

의심되어 고속도로순찰대도 출동을 했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가 출동한 이후에도 1시간가량 현장을 떠나지 못했던 두 청년. 그런

그들에게 졸음운전을 하던 25톤 트레일러가 덮쳤고 그 트레일러는 그대로 도주까지

했습니다.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두 청년은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유가족들은 늦은

밤 사고 위험이 많은 고속도로 갓길에 왜 한 시간가량 그들이 있어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두 사람의 죽음을 슬퍼할 시간도 없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고 후 보름이 지난 유가족들은 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사실 확인원을 떼어 보게 된

것입니다. 그곳에 트레일러 사고 후 튕겨 나간 허용원 씨를 밝고 지나간 차량이 적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한 교통사로로 알고 있던 유가족들은 수사했던 경찰에세 왜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는지 물어보았지만 유가족이 묻지 않아 알려주지 않았다는

대답을 들어야 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장례를 치르기 전에 경찰에게 문의까지 해 장례를 치러도 되는지 확인했고

 경찰은 아무 문제가 없으니 진행을 해도 괜찮다고 답변까지 했습니다. 사고 이후 경찰을

 믿고 있었지만 유가족에게 돌아온 것은 제대로 수수가 되지 않는다는 불신뿐이었습니다.

  유가족은 진실을 알기 위해 직접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신을 화장했기 때문에

 용원 씨 죽음의 진실을 명확히 밝히기 어려운 것이 아니냐며 울분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두 청년의 죽음 속에 어떤 의문점들이 남아 있는 것일까요.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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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