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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의 승부사, 홈쇼핑을 만드는 사람들]

홈쇼핑 방송국, 이곳은 10초 단위로 집계되는 매출 그래프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고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간판 쇼호스트부터 한 번의 방송을 위해서 1년을 준비하는

상품기획자, 전속 요리사, 피트니스 전문 모델 등 이들은 매일 살얼음판 같은 삶의

터전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TV홈쇼핑 연 매출은 무려 20조 원이 될 정도로 그 시장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삶의 터전을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새벽 방송을 위해서 한 밤에

출근을 하고 생방송 진행과 함께 다른 방송에서 넘어오는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해서 맞춤

처방을 내리는 멀티태스킹 달인 피디와 상품 기획부터 판매 후 고객 관리까지 홈쇼핑의

처음과 끝을 모두 책임지고 있는 MD까지

 

 

한 시간 방송되는 홈쇼핑 방송을 위해서 50인분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홈쇼핑 식품 전문

 요리사와 방송 내내 힘들어도 묵묵히 운동하는 피트니스 전문 모델까지 홈쇼핑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TV홈쇼핑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MD는 물론 소비자인 주부 평가 위원가지 참가해 상품의

시장성을 알아보는 상품 설명회를 거쳐야 합니다. 이번 상품 설명회에서는 40년 넘게

다른 회사 상품만 만들어 납품하던 회사가 처음으로 자기 브랜드를 걸고 홈쇼핑 방송에

도전을 합니다.

 

 

6개월 동안 준비한 갈비를 선보이게 된 업체가 있습니다. TV홈쇼핑은 기본적으로 TV

봐야하기 때문에 날씨가 나빠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날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힘들게 준비한 숯불구이 화로 때문에 생방송 도중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이지고

맙니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목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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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