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강서구 마이클 잭슨 고양이카페 교통정리 봉사 어르신 101마리 고양이 천국 개화동 고양이정원 서울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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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이클 잭슨]

마곡동은 불과 10년 전만 해도 논밭이 있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최첨단 산업단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글에서는 마곡동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있습니다.

바로 수백 대의 통근 버스, 출퇴근 시간 반짝 마곡동에 직장인들을 실어 나르는 통근 버스

행렬입니다. 출근길 광경을 지켜도번 김영철은 그곳에서 특별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고양이정원

서울 강서구 개화동 559-49 1

02-2665-4507

서울식물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 812

02-120

 

 

빨간 셔츠를 입고 화려하고 절도 있는 몸짓으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어르신입니다.

그는 40년 째 강서 일대에서 현란한 스텝으로 교통정리 봉사를 하고 있는 강서구 마이클

잭슨이라 불리는 사람입니다. 150cm의 작은 키가 봉사 할 때는 2m까자 커진다고 합니다.

강서구 마이클 잭슨 덕에 마곡동의 아침은 더욱 상쾌합니다.

 

 

 

[101마리 고양이 천국]

개화동 골목에서 김영철은 이색적인 곳을 발견합니다. 울타리로 둘러싸여진 이곳 야외정원엔

곳곳에 편안하게 놀고 있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고양이 수가 무려 101마리로 고양이 천국

입니다. 방울 소리가 올리자 구석구석에 숨어 있던 고양이들이 마당으로 달여나와 간식을

먹습니다.

고양이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도 101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하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이곳에서는 어릴 때 길에 버려진 고양이들을 기르기 시작해 지금의 고양이 천국이 된 것

입니다. 고양이를 돌보는 일이 녹록치 않지만 고양이들과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고양이 엄마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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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