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극한직업 참치 통조림 공장 부산 생참치 회 전문점 얼리지 않은 대형 참치 특수부위 해체사 맛집 경남 고성 270개 참치 가시 참이 원양 어선 하역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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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참치 통조림의 탄생]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참치를 우리 식탁 위에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치 원양 어선은 2년이 넘는 세월동안 항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선 가득하게 실린 참치를 지상으로 옮겨야 하는 작업자들은 영하 60도씨의 강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여러 겹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바윗덩어리 같이 꽁꽁 얼어붙은 참치를

지상으로 올리다 보면 쌓여 있던 참치가 무너지면서 사방으로 떨어집니다.

사방에서 참치가 떨어지고 밟고 잇던 참치에 미끄러지는 작업자들은 극한 추위와 힘든

하역 작업으로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참치회가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참치를 먹어 볼 수 있는

곳이 생기고 있습니다. 부산에 있는 한 참치 회 전문점에서는 얼리지 않은 100kg

대형 참치를 해체합니다. 불살과 가마살 등 거대한 참치에서 몇 점 안 나오는 귀한

부위를 해체하는 해체사는 참치 부위에 맞는 칼질로 섬세한 작업을 합니다.

 

 

참치 통조림을 만드는 가다랑어는 약 270여 개의 가시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참치

통조림에서 가시를 본 적이 없습니다. 경남 고성에 있는 참치 통조림 공장에서는 참치

통조림을 만들기 위해서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입니다.

통조림에 사용하는 가다랑어는 단단하게 얼려 보관하기 때문에 5시간 동안 해동 전용

수조에 담가 녹여야 합니다. 작업자들은 배를 가르고 내장을 제거 합니다.

내장을 제거한 참치를 익힌 후 참치 통조림을 만드는 작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클리닝

작업이 이어집니다.

 

 

척추에 있는 가시부터 아주 작은 가시까지 270여 개의 가시를 일일이 제거하기 위해

맨손으로 살코기를 만져가며 가시를 발라야 합니다. 작업자들은 위생을 위해서 한

시간에 한 번씩 손을 솔로 비벼 씻고 여러 번의 알코올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 열 시간 동안 작업을 하다보면 몸속에 남아 있는 비린내는 아무리 씻어도

빠지질 않습니다. 작업자들은 힘든 일을 하고 있지만 누군가의 식탁위에서 한 끼

반찬으로 사랑받는 참치 통조림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남궁튜나- 원양 어선 냉동 참치 하역

051-253-9072

대강수산- 냉동 참치 해체

051-831-1611

흥해참치- 생참치해체

051-754-3747

사조대림- 참치통조림

02-347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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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