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실화탐사대 기절놀이 목조르기 뇌 손상 피해자 고등학생 손영서 군 아버지 손태석 어린이가 되어버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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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장난, 기절놀이]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 영서 군은 시도 때도 없이 아버지에게 뽀뽀해달라고 합니다.

히자만 이런 아들을 볼 때마다 아버지 손태석 씨는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같은 나이에

친구들은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지만 영서 군은 학교는커녕 혼자서 외출도 하지 못하고

하루 종일 아버지의 보호 아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영서 군이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영서의 팔은

 17번의 칼자국으로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이런 영서의 행동은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영서 군은 평소 운동을 좋아하던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아버지에게 큰 힘이 될 정도로

듬직했던 아들이 4개월 전 벌어진 사건 때문에 이제는 아버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아이가 되었습니다. 과연 4달 전 영서에게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요.

아버지는 지난 6월 영서가 쓰러졌다는 전화에 급하게 병원으로 갔습니다. 혼수상태에

빠진 영서는 친구들끼리 장난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보기에는 뭔가 의심적은 것들이

많아 사고 당시 그날의 진실을 직접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사건 현장 주변을 탐문하던 아버지는 사건 당일 영서와 친구들 사이에서 발생한 문제의

기절놀이가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상에는 막혀서 살려달라고

팔을 두드린 게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숨 쉰 3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영서가 쓰러지던 당시,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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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