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현직 경찰관 성추행범 강제추행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배 경사 다빈 씨 대학생 딸 공동현관 내 딸을 노린 현직 경찰 소속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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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을 노린 현직 경찰]

911일 밤 1140, 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대학생 딸을 기다리며 집에서 야식을

먹던 미선 씨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짧은 비명소리가 들여왔습니다. 그녀는 바로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넋이 나간 채 공동현관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딸 다빈 씨였습니다.

심각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직감한 엄마 미선 씨는 순간 골목으로 도망치는 한

남성을 보았습니다. 빠르게 현장에서 도망친 남자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서 미선

씨는 집 근처 CCTV를 뒤져 직접 범인을 추적했습니다. CCTV에 담긴 그 날의

상황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한 남성이 집으로 오는 그녀의 딸을 따라와 문이

열리자마자 목을 꺾어 성추행을 시도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과연 누가 다빈 씨의

뒤를 따라온 것일까요.

 

 

사건이 발생하고 난 뒤 지난 22일 지나고 나서 범인이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남성은 모녀가 들어본 저도 없는 이름의 30대 남성 서 씨였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다빈 씨 사건을 언론보도를 통해 접한 모녀는 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딸의 목을

꺾어 성추행한 남성은 바로 현직 경찰관이었다는 것입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경찰, 하지만 다빈 씨는 경찰차만 봐도 공포를 떨고 있습니다.

확인결과 가해 남성은 경찰 기동대 소속 경사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구속 상태인

그는 술에 취해 그날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해가 생긴

과정에서 당황한 나머지 시위 진압 방식을 다빈 씨에게 쓴 것뿐이라는 것입니다.

 

 

검찰 또한 강간의 의도가 보이지 않는다며 주거침입 강제추행으로 남성을 기소했습니다.

엄마 미선 씨는 주변에서 이상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딸의 목을 꺾은 그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경찰관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범인의 진술과 다른 CCTV 속 장면에

대해 떠오르는 의혹들이 계속 남아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CCTV에 남겨진 그날

밤의 상황을 바탕으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봅니다.

남성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소속 배 모 경사로 사건이 있고 붙잡히기 전까지

평소처럼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배 경사를 직위 해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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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