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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 탈출]

경기도의 한 공장, 이곳에서는 빠삐용을 능가하는 탈출범이 있습니다. 1년 전부터 꾸준하게

탈출을 감행해 사장님에게 팔자에 없는 고민들 안겨준 주인공은 탈출견 백돌이입니다.

공장 군데군데에는 백돌이가 벌인 탈출 시도의 흔적이 있습니다. 잘근잘근 씹은 쇠파이프와

백돌이가 뚤어 놓은 공장 벽 구멍, 그리고 백돌이의 얼굴에는 탈출을 시도하며 생긴 상처가

있습니다. 이런 백돌이가 신기한 점은 겁이 많아 낮에는 공장을 벗어나지도 않는 녀석이 밤이

되면 180도 돌변해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백돌이가 매일 밤 탈출을 시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반려닭 꽃님이, 앵무새 봄이]

반려닭 꽃님이만 보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드는 앵무새 봄이가 있습니다. 평범한

가정집에서는 하나뿐인 아들의 간절한 꿈을 담은 병아리 부화 프로젝트로 꽃님이가 태어

났습니다.

 

 

2년째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꽃님이. 하지만 꽃님이가 무서워 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앵무새 봄이입니다. 앵무새 봄이는 겁도 없이 부리로 꽃님이의 다리를

쪼고 밥을 뺏어 먹기도 하며 무법자가 따로 없습니다. 꽃님이는 봄이를 피해다니기 바쁩니다.

왜 봄이는 꽃님이를 괴롭히고 있는 것일까요.

 

 

[베들링턴 테리어 유기사건]

한 카페에는 개성 만점인 견공들이 있습니다. 이곳에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베들링턴

테리어 순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순이는 한 달 전, 근처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우연히

발견해 카페로 데려왓습니다. 아파트 CCTV에는 주인에게 벼려졌음을 짐작하게 하는 상황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영상을 본 사장님은 그 뒤로 순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뜻밖의

인연으로 만든 사장님, 순이는 그런 사장님의 고마움 때문인지 사장님만 보이지 않으면

안절부절 불안해 합니다. 과연 순이는 어쩌다 유기견 신세가 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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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