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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섬마을 밥집] 1, 가을 맛이 펄떡이는 섬, 죽도

충남 홍성에 있는 죽도는 총 25가구가 살고 있는 아주 작은 섬입니다. 이곳에 주말이

되면 약 1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죽도를 찾는 사람들은 주꾸미와

갑오징어, 대하를 맛보기 위해서입니다. 지난해 봄 정기여객선이 생기면서 가을이 되면

꼭 찾아가야 할 정도로 맛있는 섬으로 소문이 나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죽도에는 귀어한지 18년 차인 육태국, 이혜영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밥집이 있습니다.

밥집 사장님이 운전하는 낚싯배를 타고 죽도 앞바다에서 주꾸미와 갑오징어 잡이를

하는 사람들.

 

 

갑오징어 회며 주꾸미 샤브샤브 맛에 오랜 인연의 이야기까지 함께 히면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습니다. 부부의 밥집은 주말에만 장사를 합니다. 평일에는 대하 조업을

하기 때문에 하루 12시간 집을 비우고 있습니다.

 

 

날씨와 조류의 흐름에 예민한 대하를 잡기 위해 오늘도 단단히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서는 부부. 과연 부부는 만선의 꿈일 이룰 수 있을까요, 가을 맛이 펄떡이는 섬,

죽도로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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