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2/0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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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출연을 합니다. 그녀는 훌륭한 가창력과

빼어난 외모로 트로트계에서 떠오르는 샛별입니다. 특히 국민대학교 음대 출신으로 피아노

전공을 했던 것을 살려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트로트 가수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어릴적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트로트를 선택하게 된 것은 운명이었습니다.

대학을 다니던 2007년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기 시작했고 그 충격으로 고통스러워한던

아버지는 이듬해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업 주부로 살던 어머니와 어린 두 남동생까지 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그녀는

가수라는 꿈도 학교도 사치로 느껴졌습니다.

 

 

조정민은 휴학을 하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트로트를 선책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가요계에서 기적을 만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가장 큰 버팀목은 매니저이자 친동생 조현석 씨입니다.

2년 전, 소속사 대표를 찾아가 누나의 매니저를 자청했던 동생은 일정 관리부터 무대 의

쇼핑과 출연 프로그램 모니터링까지 맡으며 열정적으로 누나의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조정민은 최근 일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데뷔곡임에도 제목이 한국어인 일본 활동곡은 고국을 떠나 딸이 아버지와 고향을

그리워하는 가사입니다. 가장 먼저 노래에 반응한 사람들은 오사카에 살고 있는

재일조선인들입니다. 엔카의 성지이자 혐한의 중심인 오사카 최대 축제 도톤보리

리버페스티벨에서  그녀는 당당하게 데뷔곡을 부르며 재일조산인 가족과의 특별한

 우정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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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많은 방송에 소개된 통닭구이 맛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신호등장작구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참나무 장작으로 구워낸 장작닭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참나무 장작으로 구워 기름기가 쪽 빠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아마도 우리가 자주 배달 시켜 먹는 프렌차이즈 통닭과는

다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장작통닭구이 안에는 찹쌀과 대추, 은행과 인삼까지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개봉맛두- 닭 한 마리 특집]

닭 한 마리 탕- 원할매소문난닭한마리

서울시 종로구 종로 52820-21번지

02-2279-2078

 

 

장작 닭구이- 신호등장작구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432-100번지

02-382-4536

그런데 조금 아쉬운 것은 가격에 비해서 조금 닭 크기가 작다는 것입니다. 잘 먹는

사람들은 한 마리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 위에

올라가 있는 통닭을 보면 저절로 입에 침이 고일 정도로 환상적이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작닭구이와 함께 먹는 막국수나 잔치국수를 함께 주문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종로 5가에 있는 <원할매소문난닭한마리>는 산악인 엄홍길의 단골집으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엄나무를 넣어 끓여낸 국물과 쫄깃한 닭이 들어가 있는

닭한마리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육수를 촉촉하게 머금고 있는 닭고기는 상당히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식감이 좋습니다. 닭한마리와 국수, 감자, 버섯, 떡 등을

한 번에 먹어 볼 수 있어 아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약간은 허름하고 식당 안은 많은 사람들로 정신이 없지만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뜨끈한

 닭국물이 생각 날 때 방문하면 좋습니다. 주말 저녁 시간에는 전국에서 찾아 오는

손님들이 많아 그날 사용할 닭이 모두 소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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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나 맛있고 저렴한 수제돈가스 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성남에 있는 곳으로

단돈, 3900원에 수제돈가스를 먹을 수 있는 <3900수제옛날돈까스>라는 맛집입니다.

이곳에서는 100% 국내산 등심과 수제과일 소스로 만들어 낸 착한 수제돈가스입니다.

3900원 수제돈가스에는 돈가스와 함께 스프, 샐러드, 밥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식당은 그리 크지 않아 테이블이 몇 개 되지 않는 곳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약간

허름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정감가는 분위기에서 맛있는 돈가스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go 싸다go-3900원 수제돈가스]

3900수제옛날돈까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596

010-5017-3802/ 금요일 휴무

 

 

[나만 알고 싶은 집- 37년 전통 정선 장칼국수]

정선면옥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535

033-562-2233

가격에 비해서 두툼한 돈가스가 두 개나 나오는데 소스도 너무 과하지 않고 돈가스와

너무나 잘 맞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강원도 정선에 있는 <정선면옥>에서는 37년 전통의 장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정선경찰서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된장을 이용해서 끓여 낸 칼국수와

비빔막국수, 제육볶음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을 방문하게 되면 생각 보다 큰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식당 뒤편으로는 약간 옛날 어릴적에 살았던 집 분위기도 나고 조금은 색다른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장칼국수에는 배추, 애호박, 청양고추, 파 등이 들어가

있어 더욱 맛을 좋게 합니다. 장칼국수를 싫어하는 분들은 막국수를 주문해서 먹어도

후회 하지 않을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저 같으면 정선면옥을 방문하게 되면

반드시 장칼국수를 주문해서 먹을 것입니다.

막국수를 좋아 하지만 장칼국수의 맛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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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충북 음성]

버섯 문의

착한 농부들 043-878-8941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로 347

[산수유, 민물고기- 전남 구례]

산수유 구입 문의

구례산동큰언니네 061-781-1886

민물고기 잡이, 요리 문의

용궁가든 061-782-8440

[선비체험, 새꼬막- 전남 순천]

선비체험 문의

낙안읍성 내 서당

새꼬막 택배 문의

용진 수산 061-725-1887

 

 

[깐풍 꼬막]

▶재료- 새꼬막, 대파, 다진 마늘, 청피망. 홍피망. 튀김반죽, 식용유, 부추, 참기름

소스- 간장1, 식초1, 설탕 2, 2

▶만드는 법

1, 꼬막은 끓는 물에 삶아 껍질을 제거해 살만 선별하고 피망과 대파는 잘게 썬다.

2, 간장, 식초. 설탕, 물을 넣어 소스를 만든다.

3, 튀김반죽에 꼬막살을 넣고 180도의 식용유에 바삭하게 2번 튀겨준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1의 손질한 채소를 넣고 볶아 향을 내주고 2

소스를 넣어 끓여 준다.

5, 소스가 잘 끓었으면 바삭하게 튀겨진 3의 꼬막과 부추를 넣고 소스가 잘 흡수되게

버무린 후 참기름 넣고 완성한다.

 

 

[ 배추목쌈짬뽕]

▶재료- 돼지고기, 소고기, 꼬막, 두부, 부추, 다진마늘, 생강, 소금, 후추, 참기름, 배추,

대파 줄기

▶짬뽕 재료- 양파. 당근, 양송이, 표고버섯, 오징어, 소라,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소금, 후추, 생면

▶만드는 법

1, 돼지고기, 소고기는 대쳐주고 두부, 부추, 마늘, 생강, 소금, 후추, 참기름 등을 넣어

버무린 후 꼬막을 하나씩 넣어 만두소를 만든다.

2,부드럽게 데친 배추잎에 1의 만두소를 넣고 대파로 묶어 복주머니 모양을 만들어주고

15분간 쪄준다.

찜기가 없을 때에는 냄비에 물을 깔고 물을 부어 그 증기로 쪄주면 더욱 부드럽고 향긋

하게 쪄낼 수 있습니다.

3. 짬뽕재료에 들어갈 채소류는 채썰어주고 오징어, 소라 등 해물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생강, 대파를 넣고 볶아 향을 내주고 채소와 해물,

고춧가루를 함께 넣어 잘 볶아 주고 물을 넣어 끓인 후 소금, 후추로 간을 해서 짬뽕

국물을 만든다.

5, 생면을 삶아 그릇에 담고 완성된 4의 짬뽕국물을 담아주고 그 위에 2의 배추 복쌈을

올려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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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는 “1945 이키섬- 부서진 기억이 데려가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2회에 걸쳐 124일과 750분간 방송을 합니다. 방송에서는

일제강점기에 광범위하게 강제 동원된 한국인 진용 근로자들의 희생을 이키섬

이라는 특별한 공간으로 풀어갑니다. 이키섬에 모셔진 조선인 조난자 위패와

유골에 대한 사연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무려 246명이 탄 귀국선이 실종된

히로시마 미쓰비시 징용공 실종사건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실종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또 다른

귀국선 조난사고들이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이키섬에는 한국인 유골 위령비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위령비라고 적인

위령비는 45년 해방 직후 귀국선을 탔다가 난파되어 이 섬에 밀려온 한구인 유골을

추모하기 위해서 1967년 섬에 살고 있는 유지들이 건립을 했습니다. 위령비 밑에는

한국인 유골 14위가 모셔져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에서는 2차대전 당시 전몰자의 유골을 국가차원에서 발굴하는 작업을 2016

본격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 출신자는 발굴 대상 포함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족들의 DNA를 수집해서 발굴한 유골과 대조 하는 작업을 해야 하지만

일본 정부는 한국 측이 협조 요청을 해야 한국 유족들과 발굴 유골의 DNA를 대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에서는 공식적인 답변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유골 봉환과 발굴 문제에 한일 시민단체들이 해결을 위해서 오랜 시간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진전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민감한 과거사 문제라며 방치해온

우리 정부의 책임도 있다고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왜 고국 당을 밟지 못하고 바다 위에서 목숨을

잃어야 했는지 그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일도 강제동원 진상규명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고 이키섬은 그래서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는 문제적 장소라고 연출을 맏은

함영구 기자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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