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2/31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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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칠이라는 것은 옻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옻나무 가지에 칼집을

내서 불길이 타오르는 장작불 앞에 가져가 타지 않을 정도로 적당하게 옻나무를

그을리게 되면 칼집이 난 줄기 사이에서 하얀색 진액이 나옵니다. 이것이 바로

전통방식으로 옻나무에서 진액을 뽑아내는 화칠을 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힘든 작업으로 얻을 수 있는 옥 진액은 보통 1kg60만원 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옻나무에서 채취해 가구 등에 칠하는 옻 진액과

다르게 불에 그슬려 독성을 줄인 화칠 옻 진액은 위장병에 아주 좋은 약효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칠에서 억은 옻 진액은 열흘 정도 숙성을 하게 되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참 옻 진액이 됩니다.

 

 

[화칠- 경남 함양]

금계마을 지리산 옻가게

055-962-5036

[참숯- 군위]

참숯굴방 문의

하나로참숯굴방 054-383-0225

 

 

[신시도-군산]

, 바지락 구입 문의

신시도섬정보화마을 063-463-4016

[성산일출제- 제주도]

해산물 음식점 문의

로컬크랩 064-782-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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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감나무집>해신탕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답게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그동안 이곳을 다녀간 유명 인사들의 사인과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해물탕을 좋아 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해신탕으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반한 최강 맛집]

해신탕- 감나무집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8024

053-756-7755

더덕요리정식- 해랑정 더덕밥

대구 동구 해동로 165

053-984-8040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해신탕입니다. 해신탕에는 오리 또는 닭을 기본으로 해서

문어나 낙지가 들어가고 가리비, 새우, 백합 등이 들어가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살아 있는 싱싱한 해산물들과 함께 15가지의 한약재가 들어가 국물맛이 한약이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끝내줍니다. 겨울철 추위로 인해서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보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리나 닭고기와 다양한 해물을 건져 먹고 난 뒤에는 마무리는 죽으로 끝내면 됩니다.

담백한 국물에 흑미와 해바라기씨, 견과류 등이 들어가 있어 고소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양식이 됩니다.

대구 동구에 있는 <해랑정 더덕밥>에서는 더덕요리정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정식을 먹게 되면 마치 한정식 집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정갈하고 푸짐하게

반찬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더덕정식의 경우 114000원에 먹을 수 있고 여기에 2000원을 더 지불하게 되면

돌솥밥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돌솥밥은 영양밥으로 안에 은행과 단호박, 더덕, 콩 등

다양하게 들어가 영양적으로도 아주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돌솥밥에 더덕이 조금 더

들어가면 향기도 더 좋고 보기에도 더 좋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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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노학동에 자리 잡고 있는 <미가>3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황태

전문점입니다. 이곳은 매일 하루에 700마리 황태가 팔리고 있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는 맛집입니다. 황태구이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곳은 황태의 본 고장이라

할 수 있는 진부령 용대리 덕장에서 직접 공수한 최고 품질의 황태를 이용하고 있어

더욱 맛있는 황태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전설의 맛- 30년 전통 황태구이& 황태해장국]

미가

강원도 속초시 신흥241

033-635-7999

 

 

커다랗고 두툼한 황태를 선별해서 양이 푸짐하고 맛이 담백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단골손님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곳 메뉴는 황태구이를 시작으로 황태해장국,

순두부, 더덕구이 등과 메밀찐만두, 모두부 등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만약

황태 요리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황태 해장국의 경우 보통 6~7시간을 정성 들여 끓여내 진하게 우러난 국물을 맛볼

수 있고 황태가 푸짐하게 들어가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황태해장국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황태구이 정식에는 맛있는 반찬들과

함께 제공되고 있어 푸짐한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은

모두 주인이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정식 메뉴에는 각종 나물과 잡채, 꽃게장, 명란젓,

조개젓, 오징어젓, 과일 샐러드, 단호박, 고구마. 황태껍데기 강정 등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직접 공수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서 건강하게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을 최소화해서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려 담백한 맛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식당을 한옥 스타일의

멋진 외관과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를 통해서 누구나 방문을 하더라도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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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81231, 올해 마지막 방송을 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신년맞이

음식으로 복요리소갈비 해물찜을 소개합니다. 추운 겨울 우리 몸을 녹여줄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복요리와 낮은 기온 우리의 면역력을 올려줄 원기회복 보양식

소갈비 해물찜" 맛집을 알아 봅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복요리맛집은 서울 강서구에

있는 <미락복요리전문점>입니다.

미락복요리전문점- 복요리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509

02-3662-3535

채화정- 소갈비 해물찜

서울 성북구 오패산로 39

02-912-8333

 

 

이곳에서는 복찜과 맑은복어탕, 복어회, 복튀김, 복어불고기 등 다양한 복어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요리를 할 때 살아 있는 참복만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맛있는 복어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연초에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찾고 있어 하루

100~200마리 정도 사용할 정도입니다. 복어회는 최대한 얇게 회를 떠서 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성북구에 있는 <채화정>에서는 소갈비해물찜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갈비와

함께 버섯, 해물까지 아주 푸짐하게 올라간 소갈비해물찜을 먹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특히 식사를 하기 전에 나오는 노루궁뎅이버섯은 손님들의 입맛을 살려주는데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소갈비 해물찜은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사용하는 육수는 24시간 동안 우려낸

사골국물에 닭발을 넣어 12시간을 더 삶아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성을 들여

만든 육수에 소갈비와 완도 전복, 무안 낙지, 버섯까지 한 뚝배기 푸짐하게 제공되고 있어

보는 사람들도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음식에는 설탕을 대신해서 6개월 동안 숙성시킨

사과 발효액과 매실 발효액을 넣어 만든 숙성 양념장으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소갈비

해물찜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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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오래된, 좋은] 1부 그리워라 고향집.

경남 산청의 묵하마을, 이곳에 있는 경호강 가에 그림 같은 고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무려 140년이 된 서당 학이재입니다. 오랫동안 조용하던 학이재에

7년 전부터 활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태어난 집인 학이재로 다시 돌아와

사는 것이 평생 꿈이었던 이현숙 씨.

50년 만에 남편과 함께 고향 집으로 돌아온 그녀의 새로운 꿈은 고향 마을을

라벤더 꽃향기로 뒤덮는 것입니다. 아내 이현숙 씨와 이장호 씨 부부는 대나무

하나로도 생각이 달라 티격태격합니다.

 

 

하지만 학이재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두 사람이 똑같습니다. 오늘은 먼 곳에서

아내의 자인들이 찾아와 학이재 사랑방이 떠들썩합니다. 우당탕, 나무를

뿌러뜨리기도 하고 누가 더 예쁘게 만들었나 자랑도 하면서 즐거운 새해맞이

허브 리스 만들기를 합니다.

오래된 고택을 터전으로 조금은 불편하지만 더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부부.

그들의 고향 집 학이재로 함께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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