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1/02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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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대표하는 음식 중에 한가지가 바로 감자옹심이입니다. 오늘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에서는 강릉에 있는 <감자옹심이>라는 식당에서 단돈 3천원에

먹을 수 있는 팥죽을 소개합니다. 팥죽을 주문하게 되면 쌀알로 만든 옹심이가

가득 들어가 있는 팥죽이 손님들에게 제공됩니다.

[초저가의 비밀]

감자옹심이- 3000원 팥죽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14번길 5

033-642-6700

 

 

구야집촌돼지국밥- 3900원 돼지국밥

대구 남구 이천동 516-23

053-477-3900

 

 

이곳 팥죽은 걸쭉하게 만들어 나와 진득한 맛과 함께 쌀알의 고소함을 맛 볼

수 있는데 밭죽과 함께 나오는 김치의 궁합이 최고입니다. 3000원 팥죽과

함께 1000원에 전병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사진-

대구 이천동에 있는 <구야집촌돼지국밥>에서는 3900원에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진한 국물에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너무나 좋은 음식입니다. 국밥은 돼지 특유의 냄새도 없고 뚝배기에 끓여져

나오는 것을 보면 얼어붙은 몸도 금세 녹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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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만두전골입니다. 이곳에 있는 <다락정>에서는 직접 만든 만두를 이용해서

토장만두전골과 김치만두전골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전골에 들어가는

만두도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가지만 만두와 함께 채소 등 고명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추운 겨울 몸을 녹일 수 있는 음식으로 딱입니다.

다락정- 김치만두전골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31-1(삼청동 127-4)

02-725-1697

깡우동- 매운 가락국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백봉로 170

043-233-1642

 

 

뜨끈한 국물이 끝내주는 수제비 김치만두전골에는 가래떡이 많이 보이는데 만두를

갈라서 속과 만두피를 분리하고 전골 국물을 부어서 먹으면 수제비 같은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서 만두피가 조금 두껍습니다.

특히 김치만두전골에는 수제비가 들어가 더욱 특별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29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맛집으로 만두를 먹기 위해서 찾는 단골손님들이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된장만두전골 또한 된장을 푼 육수에 만두를 넣고 다양한 고명이

들어가 구수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김치만두는 신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배추를 살짝 데쳐 다져서 넣고

만두소를 버무릴 때 김치 양념을 넣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낸 김치만두는 신김치

특유의 군내가 나지 않고 만두의 일정한 맛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치만두전골 국물을 살려주는 것이 또 있습니다. 바로 호박전과 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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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역도선수 안시윤 양]

청각장애를 이겨내고 희망을 들어 올리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9살 안시윤 양입니다.

2년 전 엄청난 힘 때문에 진로 고민으로 영재발굴단을 찾았던 안시윤 양이 금의환향

했습니다. 천하장사도 울고 갈 엄청난 파워에 소녀소녀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시윤 양.

많은 사람들의 성원으로 시윤 양에게 아주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본격적으로 역도

선수 생활을 시작한 것입니다. 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참가한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으로 역도계에선 소문이 자자합니다.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며 즐겁게 하는 시윤 양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습니다.

태어날 태부터 보통 아이들과 다르게 소리의 절반만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가

걱정된 부모님은 병원에서 검사까지 받았지만 치료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시윤 양은 자신이 귀는 조금 안 들리지만 하나님께서 그 대심 힘을 주셔서 역도를 잘

하는 것 같다며 너무 감사 하다고 전합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시윤 양. 자신이 가진 무한긍정의

에너지로 역도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피나는 노력으로 한계를 극복해나가고

역도를 통해서 자신감과 성취감도 함께 느끼며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윤 양을 위해서 제작진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동매달을 거머쥔 윤진희 선수입니다. 윤진희 선수는 시윤 양의 팬임을 자처하며

시윤 양에게 특별한 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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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는 성북동 빈집털이범제주도 배트맨의 정체를 밝혀봅니다.

성북동에 있는 고급 주택가가 조세형 이후 30년 만에 도둑을 맞았습니다. 빈집털이로

명성이 높았던 이 씨는 고급 주택가를 누비며 그를 중심으로 5인조 팀을 만들어

더욱 대범하고 치밀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높은 담을 넘고 지붕 위를 날아다니는

빈집털이범은 3년 동안 전국을 돌며 아파트 절도 109, 11억 원 어치의 금품을

절도했습니다.

신출귀몰한 범인들을 잡기 위해 벌어졌던 99일간의 소탕작전을 방송을 통해서

함께 합니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이 확실했습니다.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서 동원된

경찰서만 전국 13군데일 정도입니다.

5인조 빈집털이범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아파트 등의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한 뒤 출입문을 빠루와 드라이버로 부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또한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대포차와 지인 명의 렌터카와 대포폰을

이용했고 무전기를 이용해서 서로 연락을 했을 정도로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주범인 이 씨는 경찰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서 수사 중일 때도 같은 관할 경찰서에

있는 주택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주범 이 씨는 2012년에

3년간 아파트 100곳인 넘는 곳을 돌며 11억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해 검거된 전과가

있습니다.

출처-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7549&plink=

THUMB&cooper=SUBUSUMAIN&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또한 방송에서는 제주도 배트맨의 정체를 알아 봅니다.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배트맨이 나타난 곳은 바로 마트였습니다. 모두들 배트맨을 칭찬하는 사람들에

배트맨과 함께 하면 기분이 좋아 질 것 같은 그의 정체를 밝혀봅니다.

 

 

제주도 배트맨의 정체는 밤에는 대리기사로 낮에는 배트맨 복장을 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김남준 씨입니다.

김남준 씨는 일주일에 한 번 씩 복지관과 독거노인들을 찾아다니며 선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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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산을 오르다 보게 된 비밀스러운 정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인 문승범 씨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화려한 정원과는 다르게 허름한 겉모습을

한 작은 집이 자연인의 보금자리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반전을 거듭하는 집.

볼수록 탄성을 자아내는 집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자연인의 어린 시절은 고구마 하나로 끼니를 때울 정도로 매우 어려웠습니다. 산에

나무를 하러 다니며 나중에 돈을 모아 꼭 산을 사야겠다고 다짐을 한 자연인.

스물 두 살 젊은 나이에 부산의 조경회사에 취직한 자연인은 굴삭기 기사로 인정받고

잘 나가는 직업을 가진 청년이 되었습니다. 첫눈에 반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에

성공하고 아들도 낳으며 행복하게 가정을 꾸렸습니다.

 

 

하지만 어린 아들의 건강 문제로 회사를 그만두고 공기 좋은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농촌 정비 사업으로 일거리가 많았고 동네 유일하게 포크레인 기사였던 그는

많은 일을 독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향에서도 금방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연인의 인생에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일을 따내기 위해 잦은

술자리를 갖게 되면서 간경화에 당뇨, 고혈압까지 앓게 된 것입니다.

그를 다시 일으켜 준 것은 바로 아내입니다. 직접 약초를 공부해 다양한 약초를 구해준

덕에 자연인은 점차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내에게 갑상선

암이 찾아왔습니다. 암에 걸리면 무조건 죽는 줄 알았던 시절, 갑상선 암은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해 걸린다는 말에 아내에게 미안했던 자연인은 아내 건강을 위해 자연에

가장 가까운 집을 만들고 주변에 아내가 좋아 하는 아기자기한 나무와 예쁜 연못을

조성했습니다. 자연인의 노력으로 아내는 암을 이겨내고 부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정원이 되었습니다.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본격적으로 산속에 정착한 자연인.

나중에 함께 살 아내를 생각하며 정원을 가꾸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연못에서 잡은 향어로 향어 회덮밥을 만들고 강에서 잡은 민물 참게를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의 매운탕을 끓여 보양식으로 먹습니다. 아내가 지나치듯 말한 묘목을 심고

정원을 가꾸며 행복한 웃음으로 살고 있는 자연인 문승범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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