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1/1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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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는 상당히 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경치도 좋은 맛집중

오늘 소개할 곳은 석쇠불고기쌈밥으로 유명한 <목향원>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전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초가집으로 집을 짓고 향토로 벽을 발라 옛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정원에는 연못까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을 해도 좋은 곳입니다.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마산아구찜해물탕- 생아귀탕

경기도 의왕시 왕곡로 8

031-429-8555

 

 

목향원- 석쇠불고기쌈밥

경기도 남양주시 덕릉로 1071번길 34-11

031-527-2255

식당 안도 황토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인상적인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서울이나 도심에서는 절대 이런 분위기를 느끼면서 음식을 먹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석쇠불고기쌈밥 정식은 117,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의 양은 익히지

않은 무게로 돼지고기 200g이 나오기 때문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가 너무 많다고 해서 인원수보다 적게 주문을 하면 않됩니다. 이곳은 1

1주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 아이들은 제외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목향원에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쌈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쌈만을 이용하고

있어 채소에 약간의 흠집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것은 별로 상관하지 말고

그냥 드셔도 됩니다. 오히려 유기농이라는 것을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석쇠불고기쌈밥 정식에는 양념게장이 반찬으로 나옵니다. 이것을 뺀 나머지

모든 반찬은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쌈 종류기

다양하게 나옵니다. 싱싱한 채소가 8가지 나오는데 상추와 청로메인, 다청채,

케일, 청겨자, 적겨자, 적근대, 쌈추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고기는 커다란 석쇠에 양파를 깔고 긔 위에 나오기 때문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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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있는 <한아름칼국수>에서는 홍합이 듬뿍 들어가 더욱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홍합 장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커다란 대접에 수북하게 들어간

홍합과 구수하고 얼큰한 장을 넣어서 칼국수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장칼국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보통 칼국수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초저가의 비밀]

조점식순대가- 4900원 뼈해장국

충북 충주시 연수상가길 9

043-847-8692/ 점심특선으로 11~15시까지 제공

 

 

한아름칼국수- 4000원 홍합 장칼국수

강원도 동해시 발한복개로 23

033-532-4954

이곳은 묵호항 중앙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어 어촌 시골시장의 정취와 함께

푸짐하게 나오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날 과음을 하신 분들이

해장으로 먹으면 속을 시원하게 제대로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충주에 있는 <조점식순대가>는 수제순대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순댓국집에서는 순댓국을 주문하게 되면 김치와 깍두기 정도 나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곳에서는 파김치, 장떡, 곤약샐러드, 샐러드 등 다양한 반찬들이

제공 되고 있습니다. 특히 순댓국에 맛을 더욱 좋게 하는 파김치의 맛은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순대국이 나오기 전에 돼지껍데기로 소주 한잔 하고 있으면

안주로 아주 좋습니다.

 

 

이곳 순댓국은 기름기가 별로 없어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비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기 잡냄새 하나 없이 너무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순댓국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뼈해장국입니다.

4900원에 먹을 수 있는 뼈해장국에는 살이 제대로 붙어 있는 등뼈 4개와 함께

반찬 3가지 정도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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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품은 하이에나]

길고양이를 자식처럼 키우고 있는 하이에나가 있습니다. 제보자를 따라가 보니

점박이 하이에나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하이에나는 동물원에서 정식 절차를 밝고

데려와 지금까지 5년째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6개월 전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 후, 하이에나 우리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하이에나 우리에 겁도 없이 들어간 고양이, 하이에나의 먹잇감인 고양이를

하이에나는 고양이를 핥아주며 살갑게 대하고 있습니다.

하이에나는 맹수 중에서도 경계심이 많고 무자비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

하이에나는 6개월째 길고양이를 자식처럼 키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먹이를 나눠주고 커가면서 몸집이 커진 고양이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철망을

이빨로 벌려놓기까지 했습니다. 단 한 번 새끼를 낳아본 적도 없는 하이에나들이

먹잇감을 보고 해코지를 하지 않고 자기 새끼를 키우듯이 품고 있는 것입니다.

 

 

[한 장 종이접기 남- 유태용]

종이 한 장으로 오리지 않고 다양한 창작 종이접기를 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서울의 한 카페, 이곳에는 무엇인가에 깊이 빠져있는 남자를 볼 수 있습니다.

남자는 종이를 접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종이로 판다를 만드는 남자는 판다

뿐 아니라 뱀, 여우, 토끼 등 실제 동물과 그대로 닮은 작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종이 한 장으로 오리지 않고 무엇이든 접을 수 있는 유태용 씨가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주인공의 집 벽에는 스파이더 맨이 매달려 있는데 당장 손으로 거미줄을 쏠 것

같은 생동감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언맨, 헐크, 켄타우로스, 엘사 등

영화 속 주인공들을 디테일하게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런

작품들이 도안 없이 직접 창작해서 접었다는 것입니다.

 

 

6살 때부터 종이접기 책을 보며 종이와 친해졌다는 주인공은 종이접기 매력에 푹

빠져 많은 노력을 한 결과 국내 창작 종이접기 대회에서 일등을 했을 정도입니다.

방송에서는 종이 한 장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주인공의 작품 세계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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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외식생활]

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먹는 음식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한 입 먹으면 온 몸에 땀이

뻘뻘 나서 추위를 한방에 녹여주는 화끈한 맛을 보여주는 음식입니다.

화끈한 맛에 불향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주꾸미볶음이 오늘의 메뉴입니다.

주꾸미볶음을 주문했는데 주꾸미볶음과 함께 팥죽과 크림우동, 순두부, 샐러드,

영양잡곡밥, 새우튀김 등 다양한 음식들이 손님들에게 제공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주꾸미볶음 정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111000원에 주꾸미볶음 정식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매운 주꾸미볶음의

비결은 청양고추보다 더 매운맛을 자랑하는 재료는 넣어주면 한 겨울 추위에도

땀을 뻘뻘 흘리는 매운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화려한 불쇼까지 하게

되면 불향이 제대로 맛 볼 수 있습니다.

충남 서산에서는 겨울철 보양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없던

힘도 저절로 생겨나게 하는 삼합입니다. “파장낙 전골이라는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파김치와 몸에 기력을 불어 넣어주는 장어, 그리고 쓰러진 소도

일어나게 해준다는 낙지가 들어갑니다.

 

 

파장낙 전골에 사용하는 파김치는 1년 동안 숙성을 하기 때문에 장어의 느끼한

맛을 제대로 잡아줍니다. 파김치의 따뜻한 기운과 장어의 한 기운이 상호 보완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또한 매콤한 청양고추와 비법 육수를 넣어 끓여 내고

있어 삼합이 입안으로 들어오면 뜨끈함이 뱃속에서부터 올라와 탐이 저절로 나게

됩니다. 여기에 푸짐한 양까지 함께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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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괜찮아, 겨울이야] 4, 반갑다 빙어야

강원도 인제 소양호는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 소양호에 살얼음이

얼면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바로 은빛 물결을 자랑하는 빙어입니다.

빙어는 얼음 속에서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여름에 무더운 날씨에는

수온이 낮은 곳을 찾아 수심 깊은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이

되면 수면 위로 올라옵니다.

올해 35년 차 어부 심영인 씨와 겨울 소양호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반가운 빙어를 만나봅니다. 빙어가 보고 싶어 겨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원도 오지 마을에 있는 차기영 씨 집에는 9대째 내려오는 겨울 보양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빙어두부입니다.

 

 

몽글몽글한 하얀 연두부 위에 펄떡펄떡 살아 있는 빙어를 넣어 만들고 잇는데

올 겨울에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유독 찰지고 고소한 맛을 뿜어내고 있는

소양호 빙어. 손님을 맞기 위해 분주한 오지마을의 겨울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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