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1/29 글 목록


반응형

강남에는 점심 특선으로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6900원에 먹을 수 있는 스톤 스테이크와 샤부샤부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황금장소>라는 곳으로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A,B,C 이렇게 세 코스로 준비가 되어 있는데 각 코스별로 가격 차이가 있고

고기의 구성도 다릅니다. A코스의 경우 등심, 부채살, 갈비살, 육회,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고 B코스는 A코스에 치킨이 C코스는 치킨과 샤부샤부가 추가 된

구성으로 제공 되고 있습니다. 물론 고기의 질은 끝내줍니다.

[맛있go 싸다 go- 6900원 스톤 스테이크]

황금장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890

02-554-8896

★메뉴 정보: 6900원 스톤스테이크 (하루 24개 한정판매)

6900원 샤부샤부 (점심특선 12~15)

 

 

[나만 알고 싶은 오랜 맛 집- 54년 이북식 찜닭]

진남포면옥

서울 중구 다산로 108

02-2257-2457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2시간을 정해 놓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점심 시간에 판매하는 스톤 스테이크와 샤부샤부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와 그리고 고기와 새우 등 상당히

좋은 퀄리티의 재료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6900원이라는 말도 않되는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스톤스테이크는 냉동고기가 아닌 냉장고기를 이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한우 1등급 정도의 소고기를 사용 하고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돌판 위에 두툼한 고기가 올라와 나오는데 손님들이 있는 자리에서

불쇼까지 선보이고 있어 가격대비 최고의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 하루 점심시간에 판매하는 양이 24개로 한정을 하고 있어 운이 좋아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방문을 해야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함평에 있는 <주포해수찜>2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유일하게 전통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해수찜입니다. 이곳은 해수찜마을에서도 유명한 궁산리에서도

주초해수찜이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 해수찜이 독특한 이유는 이곳에서

나오는 유황석을 소나무 장작으로 1300도까지 달군 다음 약초와 함께 담근 물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미스터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

주포해수찜

전남 함평군 손불면 석산로 60

061-322-9489

함평5일장

전남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 49-1

061-324-0026

 

 

전통수제밭죽집

061-322-5723

함평대장간

062-942-7927

 

 

이곳은 뜨거운 탕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물에서 나온 증기로 몸을 데운 다음

그 물에 수건을 적셔 몸에 덮는 방식으로 해수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수찜을

이용하기 전에 반드시 이용법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가운데 네모난 탕이 있는

방에 앉아 있으면 1300도까지 달궈진 투명하게 빛나는 유황석을 넣어줍니다.

그러면 물이 순식간에 80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이 물을 수건에 부어 적당하게

식힌 다음 몸을 찜질하는 방식입니다.

해수찜은 신경통, 피부병, 산후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예약을 받지 않고 무조건 선착순으로 이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일찍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안양 중앙시장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원조콩나물비빔밥>에서는 푸짐한 콩나물

비빔밥을 단 돈 3500원에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곳 콩나물 비빔밥의 비법은 우선 살짝 삶은 콩나물을 밀폐용기에 찬물과

함께 담아줍니다. 찬물에 넣어 보관을 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도 아삭아삭한

콩나물 식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담은 겉절이와

된장국까지 함께 제공되면 가성비 좋은 한 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돈이 안 아깝다]

원조콩나물비빔밥- 3500원 콩나물 비빔밥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 4676-44 지상 9

(안양 중앙시장)/ 031-449-7100

 

 

향촌흑염소가든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99-7

041-567-1180

 

 

두 번째 소개하는 음식은 보양식으로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

면역력을 올리기 좋은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그것은 바로 흑염소 전골입니다.

흑염소는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 철분과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으로 즐겨 먹고 있는 음식입니다. 흑염소의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두 번 삶아내고 껍질은 벗겨내고 살코기만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그리고 흑염소 사골 육수를 넣어주면 흑염소 전골이 완성됩니다. 흑염소 전골과

함께 손님상에는 흑염소 껍질 무침이 제공됩니다. 흑염소 전골을 주문하게 되면

흑염소 껍질 무침도 함께 나오는 것입니다. 흑염소 껍질은 돼지 껍데기 보다

더 쫀득쫀득해서 한 번 먹어 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차영자천년묵은지닭볶음탕>에서는 묵은지와 닭고기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화곡동에 본점과 마곡동에 분점이 있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에 소주 한 잔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또한 묵은지닭볶음탕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습니다. 묵은지 닭볶음탕

맛을 더욱 좋게 하는 감자전이나 해물녹두전, 모듬전 등 전과 함께 먹을 수 있는데

전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닭볶음탕에 넣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숨은 맛집]

강서구 묵은지닭볶음탕& 춘천 청국장

차영자 천년 묵은지 닭볶음탕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2120

02-2697-7217

★묵은지닭볶음탕 28000, 감자전 10000, 닭볶음탕+감자전 세트 35000

영업시간: 16~0030

 

 

얼사랑홍삼청국장

강원도 춘천시 동면 구룡당길 45

033-242-1616/ 가격: 청국장 9000

영업시간: 1130~16/ 매주 일요일 휴무

 

 

묵은지닭볶음탕을 먹으면 제일 먼저 손이 가는 것이 바로 닭고기인데 이곳에서는

닭고기 보다 묵은지가 먼저 없어집니다. 고기보다 묵은지가 더 맛있어 함께 방문한

사람들이 묵은지만 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게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차는 알아서 주차를 해야 합니다.

방문하기 약 20분 전에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고 방문하면 더욱 빠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닭고기와 묵은지를 어느 정도 먹고 난 뒤에는 볶음밥으로 마무리 하면

완벽합니다.

춘천 동면에 있는 <얼살랑홍삼청국장>에서는 직접 만든 청국장과 반찬 등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에 있는 마당에는 다양한 장독대들이 보여 이곳에서

직접 장을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점심장사(1130~16)까지만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알고

방문해야 합니다.

 

 

19천원에 판매 하고 있어 약간은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직접 방문해서

먹어보면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음식에 많은 정성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홍삼이 들어간 청국장이라 더욱 맛있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한국기행- 겨울에는 울릉도] 2, 벼랑 끝 세상일지라도

산세가 험하고 비탈이 많은 울릉도는 섬 모서리가 깎아지른 듯 절벽이라 깍개등

이라 불리고 있는 곳 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구암 깍개증은 울릉도 사라들도

오지 중의 오지라고 말합니다. 1시간 정도 눈길을 기어가듯 올라가면 집 한 채가

보입니다. 이곳은 김명복, 김남선 씨 부부가 벼랑을 앞마다 삼아 염소와 나물을

키우고 있는 곳입니다.

휴대 전화 연결은 오리지 벼랑 끝에서만 되는 곳으로 혹시나 자식들에게 연락이

올까 부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언덕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아내는 겨울 최대의

걱정이 있습니다. 바로 몇 일전 태어난 아기 염소들 때문입니다. 춥지 않을까

물이 얼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며 그 옆에 남편은 장작을 패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천부 깍개등의 유일한 주민인 정헌종 씨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깍대등에

7년 전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재료를 살 곳도 없고 우편물도 배달 되지 않은

곳으로 조금은 불편할 것 같지만 누구보다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깍개등에 살고 있을까요. 오늘 그 이유를 함께

알아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