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1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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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한정 판매 국수]

서울에 마포구 노고산동에 있는 <충화반점>에서는 이색적인 짜장면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짜장면은 세계 3대 진미라고 불리고 있는 송로버섯이 올라가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면을 삶을 때에도 송로버섯 오일을 넣어 그

풍미가 환상적입니다. 짜장면 한 그릇에 가격은 19900원으로 일반 짜장면 3개정도

먹을 수 있는 가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송로버섯짜장면을 먹고

있습니다.

송로버섯 자장면- 충화반점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18-9(노고산동 31- 66)

★070-4100-6221/ 영업시간 : 1130~2130(브레이크 타임 16~17)

메밀김밥- 육미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369(논현동 107-34)

★02-542-8899/ 영업시간 1130~24(브레이크 타임 1430~18)

토요일 18~24(일요일 휴무)

 

 

이곳에서는 송로버섯 풍미가 가장 좋은 시기인 2~3개월 동안 한정판매를 하고 있어

먹고 싶을 때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짜장면이 아닙니다. 여기에 고기튀김까지 함께

하면 최고의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서울 논현동에 있는 <육미>에서는 묘한 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메밀국수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김밥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은 국수를 김밥처럼 말아 먹는 곳입니다.

김밥에 들어가는 밥을 대신해서 메밀 면을 넣어 만든 메밀 김밥입니다.

 

 

3일동안 숙성한 소스에 메밀면을 담아 다시 12시간 숙성과정을 거치고 김 사이즈에

맞게 굳힌 다음, 김에 메밀면을 얹고 달걀말이, 아보카도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돌돌

말아줍니다. 이렇게 만든 메밀김밥은 많은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밥 한 줄 만들기 위해서 며칠이 걸리기 때문에 하루에 70줄 한정판매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밀김밥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치킨난반도 끝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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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때려줘야 밥 먹는 강아지 쿠키]

특이한 방법으로 밥을 먹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 쿠키에게 밥을 줘보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밥을 앞에 두고 먹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다가가

엉덩이를 톡톡 치자 쿠키는 신기하게 밥을 먹기 시작합니다. 엉덩일 쳐줘야 밥을

먹는 강아지 쿠키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쿠키는 엉덩이를 쳐주기 전에는 절대 밥을 먹지 않습니다. 머리나 허리를 쓰다듬어도

먹지 않고 오로지 엉덩이를 쳐주어야 밥을 먹는 것입니다. 엉덩이를 쳐주기만 하면

견주 외에 다른 사람들의 손길도 마다하지 않는 녀석은 1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옆에서 엉덩이를 쳐줘야 합니다. 엉덩이를 쳐야 밥을 먹는 특별한 녀석을 만나

봅니다.

 

 

[축구 선수 유니폼 수집가]

성우 배한성 씨 아들인 배민수 씨는 축구에 열광을 합니다. 민수 씨는 지난 세월만큼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방안을 보면 축구 유니폼으로 가득합니다.

유니폼은 K리그 축구 선수들의 유니폼입니다. 놀라운 것은 유니폼은 선수들이 실착

했던 유니폼입니다.

주인공이 초등학교 시절 축국계의 레전드였던 이동국, 안정환, 홍명보 선수 등의

유니폼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10년 전, 고등학생 시절 우리나라 축구만의

매력에 빠져 경기를 보러 다녔던 민수 씨.

 

 

그렇게 선수들의 유니폼까지 모으기 시작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성우 배한성 씨가 밝히는 아들 민수 씨의 축구 사랑이야기를 축구 레전드 스타와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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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표가 오로지 여행이었던 부부가 있습니다. 남편 고인식 씨는 공사판에서

막노동 일을 해왔고 아내 양순례 씨는 장갑 공장, 시계공장, 족발 공장, 식당 등

평생 일만 해온 부부입니다. 아내는 23년 전 결혼생활을 끝내고 대구로 내려와

식당에서 일을하다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평생 부부를 따라다니던 생활고는

함께 이겨내기에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부부는 문득 죽기 전에 이 모든 고생을 벗어나서 여행을 다녀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돈을 모아 먹고살마큼만 남겨두고 전부 집시카를 마련하는

데 사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던 일을 모두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

했습니다.

 

 

집시부부에게 여행은 지금까지 힘들게 살았던 자신들의 삶에 대한 보상입니다.

발길 닿는 대로 다니는 여행이 부부에게는 고생 끝에서 만난 진정한 행복인

것입니다. 부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감초 배우 이근희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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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겨울에는 울릉도] 4, 섬속의 섬, 고립무원

44.55km에 달하는 울릉도 일주도로가 55년 만에 개통되었습니다. 일주도로로

1시간이면 울릉도 전체를 둘러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울릉도는 어디를 가더라도

경치가 일품이지만 코끼리바위, 송곳산, 깃대봉, 관음도 등 절경의 대부분이 북면

일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1년 전 우연히 울릉도 평리마을에 정착한 김이환 씨는 집 옆 창고를 개조해서

움막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카페라고는 하지만 장사하는 곳이 아니라 동네 주민들

모두 모이는 사랑방처럼 꾸며진 곳입니다. 주민들에게 받은 물건을 모아두다 보니

울릉도 삶의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마을 사랑방에 모여 김용애 할머니의 지난 이야기를 함께 들어 봅니다.

59년 전 태하마을에서 학교 다니던 길은 험하고 멀었습니다. 눈이 오는 날은

수민 씨는 아버지 손을 잡고 그 길을 따라갔습니다. 아버지의 나이가 된 지금

옛길을 다시 걸어봅니다.

석포마을 국화꽃 향기에 푹 빠진 남자가 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벼랑 끝

야생화 밭으로 향하는 이덕준 씨. 명이, 전호나물, 고추냉이, 동백꽃까지 그의

남다른 야생화 사랑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방송을 통해 울릉도 북면 해안도로를

따라 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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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청춘- 옛날 과자 사나이]

부산에는 상당히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 중에는 어묵,

비빔당면, 씨앗 호떡 등이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곳은 그 뒤를 이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옛날 과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부산 부평깡통시장에서 옛날 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류시진 씨입니다. 그는 들깨강정, 호두강정 등 14가지의

과지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과자뭉치- 옛날과자

부산 중구 흑교로 26

051-242-4920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오란다입니다. 오란다는 시간이 지나도 딱딱

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 합니다.

한 번 맛본 사람들은 반드시 다시 찾는다는 오란다.

류시진 씨는 옛날 과자를 만들기까지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호주로 2년간

워킹홀리데이를 갔다와 벌어온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시작한 사업은 모두

망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 판매, 술집, 스낵바 등 2년 동안 무려 7번의 실패를 경험

한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방문한 새벽시장에서 청년

상인으로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에서 손님들을 끌어 모으는 옛날 과자 상인에게 반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부터

그 사람을 따라 다니면서 기술 전수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배운 기수로가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란다를 개발한 것입니다. 이제는 부평깡통시장의 명물로 자리

잡은 30대 과자 왕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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