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2/01 글 목록


반응형

우리나라 부대찌개 대표 맛집은 아마도 의정부에 있는 곳들일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의정부찌개 골목에 있는 곳으로 1972년부터 시작해 무려 47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형네식당>은 박용복 할머니가 화학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걸쭉하지도 않습니다. 매콤하고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이곳

부대찌개의 특징입니다.

[전설의 맛- 47년 전통 묵은지 부대찌개 & 49년 전통 손칼국수]

부대찌개- 형네식당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309번길 9

031-846-4833/ 영업시간: 08~22

손칼국수- 합천할매손칼국수

대구 중구 큰장로 2823

053-252-2596/ 영업시간: 09~19/1,3주 일요일 휴무

 

 

처음 장사를 시작할 때에는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햄과 소시지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90년대부터는 정식으로 수입한 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형네식당에서는 전통재래장과

1년 이상 저온 숙성을 한 김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주 메뉴는 부대찌개와 전골

스테이크입니다. 찌개와 전골은 햄, 다진고기, 소시지, 두부, 버섯, 당면 등이 들어가고

다시마와 멸치를 우려낸 육수를 넣고 끓입니다. 거기에 고춧가루, 양념장, 후추, 김치,

, 마늘이 들어갑니다. 반찬으로는 오징어 젓갈, 콩나물, 동치미 등이 제공됩니다.

 

 

스테이크 경우 파인애플즙으로 양념한 등심을 부대찌개용 햄과 소시지가 들어가는 일반

스테이크와 훈제, 구이, 브로니 등 5종류의 햄과 베이컨이 들어가는 모둠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겨자와 마늘 소스에 찍어 먹으면 좋습니다.

대구에 있는 <합천할매손칼국수>는 손으로 직접 눌러 만든 누른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대구 지역에서는 칼국수를 누른국수라 불렀다고 합니다. 콩가루를 섞은

밀가루를 얇고 널찍하게 민 다음 가늘게 썰어 진하게 우려낸 멸치국물에 넣고 푹

끓여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을 맛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골이나 해물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관찰카메라24>이서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명절을 준비하며 생긴

명절증후군과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이색 찜질방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많아지는 불안난 일로 명절증후군이 나타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명절 증후군을 풀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겨 하는

찜질방을 소개합니다.

여주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있는 숯가마 찜질방은 질 좋은 참나무로 황토 가마 안에서 45일간

태운 뒤 가마에서 남은 열기로 찜질을 합니다. 초보자들은 온도가 낮은 저온

방에서 고수들은 200도가 넘는 꽃방에서 찜질을 즐기고 있습니다.

 

 

찜질은 해독작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이곳에서는 찜질 후 가마에서

꺼낸 숯에 고구마, 가래떡 등 구워먹는 화로구이와 숯가마에서 즉석에

구워내는 “3초 삼겹살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남 함평의 해수 찜질방이 있습니다. 이곳은 5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곳으로 해수찜은 불에 달군 유황돌을 바닷물에 넣어 데운 물로 찜질을

즐기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해수찜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해수로  찜질을 하면 각종 피부질환과 부인병,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전국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해수찜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과 그곳에 특별한 매력을 소개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명의- 부정맥]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심장입니다. 그런데 심장이 제멋대로

뛴다면 어떻게 될까요.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맥은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기도 하고 수 초간 멈추기까지 합니다. 이런 증상을

느낀 사람들은 언제 급사할지 모르는 두려움에 병원을 찾지만 정작 검사를 하고 나면

보이지 않는 원인에 허탈해 합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부정맥의 증상과 정확한 진단을

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만약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의식을 잃은 실신이 계속 된다면 서맹성 부정맥을

위심해 봐야 합니다. 맥박이 너무 느려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는 것입니다.

질환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이식형 사건 기록기를 몸속에 이식되어 24시간 심장

리듬을 추적하는 기계입니다. 이 기계는 언제, 얼마 동안 부정맥이 나왔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검사만 하면 사라지는 부정맥이라도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방법으로

문제가 있는 심장 리듬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으로 인해서 심장이 떨리게 되면 심장이 힘 있게 수축하지 못해 혈액이 심방

속에 고여 있다가 응고되어 혈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혈전들은 뇌경색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부정맥은 기침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심방과 심실이 번갈아 뛰지 못하면 심장 속 혈류가

순간적으로 역류는 하게 됩니다. 비정상적인 타이밍에 이완되는 기관지에 작그이 되어

기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멋대로 뛰는 심장 때문에 실신을 하거나 뇌졸중, 급사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방송에서는 부정맥이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예방할 수 잇는 검사와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박희남 교수/ 심장내과 전문의

연세의대 심장내과 교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중재시술실장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한국기행- 겨울에는 울릉도] 5, 살아볼까요 지금 여기

울릉도 저동항은 일출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입니다.

서울에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울릉도로 온 박찬웅 씨는 10가 정도 사는 본천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천부리에서 나리분지로 가는 길목에 있느느 마을은 눈이

오면 얼어버리는 길 때문에 마을버스도 못 들어오는 곳입니다.

본천부 마을에는 30년째 돌김을 캐서 말리는 김복순 씨가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야 돌에 김이 달아붙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되면 아침마다 파도를 보러

바다로 향하는 것이 복순 씨의 일상입니다.

 

 

멀리 보이는 코끼리 바위에 흰 거품이 없어야 김을 캐러 갈 수 있습니다.

새해부터 이웃 주민이 된 찬웅 씨가 복순 씨 집을 찾아왔습니다. 두께가 두껍고

씹을수록 향긋한 돌김의 맛에 찬웅 씨는 반하고 말았습니다.

찬웅 씨는 김복순 씨에게 제가 어머니의 수제가가 될께요라고 말해 봅니다.

하지만 울릉도의 거친 파도 앞에서는 젊음도 소용없습니다. 복순 씨의 노련함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과연 찬웅 씨는 울릉도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까요.

 

 

 

울릉도 돌김은 해안가 바위에 자연 서식을 합니다. 돌김은 양식김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이 깊고 구수하고 조금뿐이 생산하기 힘들어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돌김은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채취해서 자연 건조시켜 만들고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TV는 사랑을 싣고> 19회 주인공은 통기타 가수 남궁옥분입니다. 남궁옥분은

통기타가 유행하던 70~80세대를 대표하는 가수입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는

약간 생소한 이름이겠지만 40~50대 사람들에게는 추억이 많은 노래를 들려준

가수입니다. 방송에 출연한 남궁옥분이 찾는 친구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옆에서 지켜주던 인생의 단짝 친구 한혜정입니다.

두 사람은 음악다방이였던 쉘부르에서 처음 만나 돈독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쉘부르 무대를 마친 후 맛있는 먹기리를 먹으며 수다를 떨고 통기타만 있다면

어디서도 노래를 부르며 행복을 느꼈던 두 사람.

 

 

무엇보다 한혜정은 1981남궁옥분의 작은 오빠가 세상을 떠났을 때 가장 먼저

 남궁옥분의 곁을 지켜준 든든한 친구였습니다. 20대 꽃다운 청춘을 함께 보냈던

 단짝 친구였던 두 사람은 어느 날 사소한  사건을 빌미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퍼트린 거짓 험담이 오해로  불거지고 서로에게 소홀해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남궁옥분은 남들의 이야기만을 믿고 혜정이를 밀어낸 것 같다

 혜정이를 만나 이 오해를 풀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남궁옥분의 단짝 친구 한혜정을 찾아 나선 윤정수가 입수한 충격적인 정보에

김용만과 남궁옥분의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친구의 소식을 전해들은 남궁옥분은

끝내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고 합니다. 과연 인생의 단짝 친구 한혜정과

남궁옥분은 기쁘게 재회를 할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