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3/1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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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생생정보 <택시맛객>에서는 의정부로 떠나 봅니다. 매주 택시기사님의

맛집을 찾아 떠나는 택시맛객, 과연 이번 주는 어떤 음식을 소개할지 궁금합니다.

오늘 의정부 맛집으로 소개할 메뉴는 간장게장과 두부버섯전골입니다.

간장게장 맛집으로 소개 되는 곳은 <일월담>이라는 곳입니다.

[택시맛객- 간장게장& 두부버섯전골]

일월담- 간장게장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150번길 119

031-874-3377/ 영업시간: 10~2130

 

 

가마솥 두부의 맛- 두부버섯전골

경기 의정부시 태평로 100번길 23

031-856-4416/ 영업시간: 11~2130

/ 매주 월요일 휴무

 

 

일월담은 간장게장과 함께 보리굴비도 맛있기도 소문이 난 곳입니다. 만약

간장게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보리굴비를 먹으러 방문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

이곳 간장게장은 노랗게 알이 꽉들어찬 게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허접한

무한리필집을 방문해서 먹는 것보다 조금은 덜 먹더라도 이렇게 음식의 퀄리티가

높은 곳을 방문해야 제대로 된 간장게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간장게장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 한곳은 두부버섯전골맛집으로 유명한 <가마솥 두부의 맛>입니다. 이곳은

100% 국내산 연천콩을 이용해서 두부를 만들고 있어 더욱 고소하고 몸에도 좋은

두부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안에는 두부를 만드는 곳이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두부버섯전골은 야들야들한 손두부와 몸에 좋은 버섯이 다양하게

들어갑니다. 들어가는 버섯의 종류를 보게 되면 백목이버섯, 백만송이

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노루궁뎅이벗서 등 다양하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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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에 있는 <장터맛집>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7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낙지까지 들어가 있는 낙지삼계탕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삼계탕이 잘 팔리는 여름철 뿐만 아니라 365일 삼계탕을

먹기 위해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7000원이라는 가격에 닭은 물론이고

낙지까지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공기밥를 무한리필 되고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아주 다양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우맛치]

7000원 낙지삼계탕- 장터맛집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서로 74

041-957-0624

5000원 한우 육회 비빔밥, 한우 뚝배기불고기

- 아중고기마트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두평46

063-244-9474

 

 

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도 쉽고 이곳에 택시 운전을 하는

분들도 자주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택시기사님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

믿고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주에 있는 <아중고기마트>에서는 단돈 5천원에 한우 육회비빔밥과 한우뚝배기불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그날 도축한 한우를 통으로 공수해서 직접 손질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손님에게 제공을 할 수 있습니다. 한우 육회비빔밥에는 설도 부위를

사용하고 있어 맛을 물론이고 식감까지 최고인 육회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9시간 동안 우린 사골과 각종 양념을 넣어 만든 특제 소스가 들어가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대충 만들지 않습니다. 이곳 특제

양념에는 상당히 많은 정성이 들어가 있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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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질 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보양식이 있습니다.

봄에 제철인 다양한 재료들이 있지만 그래도 보양식 하면 바로 민물장어를

최고로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도 오늘 소개하는 곳은 상당히 가성비 좋은 장어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잃어 버린 입맛도 함께 살려줄 수

있는 장어 맛집은 바로 평택 오성면에 있는 <평택장어>라는 곳입니다.

[가격파괴why- 4500원 국내산 민물장어탕]

백두수산(평택장어)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강변로 467

031-683-1476/ 영업시간: 11~20

★4500원 국내산 민물장어탕/ 국내산 민물장어 1kg 포장 가격 35000

국내산 민물장어 1kg 홀 가격 45000

 

 

이곳에서는 4500원에 국내산 민물장어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가격파괴

why에서 소개하는 메뉴가 바로 국내산 민물장어탕인데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민물장어탕 뿐만 아니라 국내산 민물장어 또한 1kg4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포장 판매의 경우 1kg35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 보통 도,소매점보다 더 저렴하게 먹거나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은 장어양식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그 바로 옆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은 6개월 마다 수질검사와 해썹인증을 받고 있는 곳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약 방송을 보고 장어를 먹고 싶은 분들은 택배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택배는 진공포장을 해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보대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이 받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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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 용인]

어느 날 갑자기 마을에 공작새 무리가 나타났다! 공작과 공생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산 윗자락에 있는 마을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 여섯 마리의 공작새들은 마을

사람들 집 곳곳을 돌아다니고 이웃 주민이 건넨 먹이도 스스럼없이 받아먹고

있습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 휴대폰에는 공작 사진이 있는 것은 기본입니다.

공작새들은 이미 마을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전문가도 놀랄 정도로 아름다운 색을 보여주고 있는 공작새에서는 사육을 하면 절대

볼 수 없는 화려함을 뿜내고 있습니다. 과연 공작새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마을 주변에는 공작새를 사육하는 농가가 없습니다. 그런데 주민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마을에 공작새가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가요. 마을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공작새를 만나 봅니다.

 

 

[맨발 산행 남- 서울]

서울 도봉산에는 4계절 내내 맨발과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산행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 70, 강영철 할아버지입니다. 한겨울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입고 등산을 하지만 할아버지는 맨발에 민소매, 반바지 차림으로 등산을 합니다.

 

 

아무리 추운 날씨도, 눈이 쌓여 있는 곳도 할아버지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덕분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오래 전, 등산을 하다 신발을 신지 않고 걸어가는 어르신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때 느낀 묘한 기운에 맨발 산행을 따라 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12년째 산행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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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봄과 한 뼘 사이] 4, 섬이 키우고

바람이 거들고

진도 팽목항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하초도, 이곳에는

4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살고 있는 작은 섬마을입니다. 평생 섬을

떠나 본적이 없는 이만례, 박월채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지금 하초도는 바닷바람을 타고 불어오는 쑥 냄새가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부부와 이웃 사람들은 다 함께 쑥을 캐러 갑니다.

쑥향이 강한 쑥버무리는 하초도의 봄을 알립니다. 맛있게 만든 쑥버무리를

가지고 오늘도 부부는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할아버지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섬을 한 바퀴 돌고 나면 할머니의 마음이 시원하게 풀립니다. 평생 부부가

 섬에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9년 전 사업 실패로 귀향한 김인순 씨의 곁으로 전복 사업을 하겠다고 아들이

돌아왔습니다. 지금 전복 출하가 한창인 약산도에는 아들과 함께 하고 있어

더욱 활기찬 봄이 찾아옵니다.

방목을 하며 키우고 있는 200마리 염소들은 겨울동안 축사에 살다 들판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염소 한 마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섬마을 해안 절벽에서

염소를 찾아봅니다. 과연 염소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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