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4/0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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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신시가지에 있는 <피싱빌리지630>은 해물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운 해물 요리를 먹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해초쌈 통문어전골이지만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해물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코스요리는 A, B, 베스트코스 등으로 먹을 수 있고 A

코스에는 갑오징어튀김, 갑오징어숙회, 갑오징어불고기, 통큰홍합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코스마다 나오는 해물의 종류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78기 부자의 탄생]

해초쌈 통문어전골- 피싱빌리지630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59-9

063-225-0630/ 영업시간: 17~02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

 

 

굴림만두 어복쟁반- 윤선희의 평양냉면 양각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74번길 8-6

031-923-9913/ 연휴 당일 휴무

영업시간: 11~2130

 

 

이곳에 가장 인기 비결은 바로 사장님이 직접 공수하고 있는 신선한 해물에 있습니다.

해물 요리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신선도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해물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신선한 해초와 함께 면역력 최고인 문어의 환상적인 궁합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일산에 있는 <윤선희의 평양냉면 양각도>에서는 북한 청류관 출신의 주인이 만들어 낸

굴림만두와 어복쟁반을 먹을 수 있습니다. 어복쟁반에는 양지머리와 유통, 지라, 우설

등의 편육이 들어가고 달걀과 배, 메밀국수를 함께 넣어서 육수를 넣고 끓어 먹는 전골

입니다. 특히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반드시 냉면을

맛봐야 합니다. 냉면 국물이 약간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모금 한모금 먹다 보면

뭔가 다른 끌리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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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고잔역 주변에 있는 <갈비의 신>에서는 수제 양념돼지고기삼겹살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생생정보- 리얼가왕>에서 소개하는 메뉴는 고기보다

6900원에 먹을 수 있는 왕갈비탕정식입니다. 보통 갈비탕을 시중에서 먹기 위해서는 아주

저렴한 곳이 1만 원 정도 하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비싼 곳은 12천 원이 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왕갈비탕이라고 하면 더욱 비싼 가격에 먹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너무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리얼가왕- 6900원 왕갈비탕 정식]

갈비의 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다리간321-1

031-481-9047/ 영업시간: 1130~22

매주 일요일 휴무/ 6900원 수제 양념 돼지고기

 

 

직접 찾아가 먹어 본 사람들은 왕갈비탕의 비주얼을 보고 특갈비탕(9900)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엄청난 크기의 갈비가 들어가 있는 뚝배기가 손님들에게 제공됩니다.

갈빗대만 큰 것이 아니라 갈빗대에 붙어 있는 살도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부드럽고

담백해서 누구나 먹더라도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가끔 갈비탕을 먹다 보면 약간 고기 냄새가 나서 실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곳 왕갈비탕은

 고기 냄새 없이 담백한 국물에 부드러운 고기까지 가성비 최고의 갈비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말이와 깍구기, 콩나물, 김치 등 반찬들은 셀프코너에서 손님들이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게 해 놓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약간  웨이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점은 미리 알고 방문을

 했으면 합니다. 수제양념돼지고기는 200g6900원에 생삼겹살은 8900원에 먹을 수 있어

 저녁 시간에  회식을 하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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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223회에서는 전재산 27만 원에서 27억 원로 갑부가 된 주인공을 소개

합니다. 제주 한림읍에서 <수타명가>를 운영하고 있는 지흥선 씨가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주인공이 만들어 내고 있는 짬봉은 용궁짬뽕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해산물에 양까지 만족하며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솥뚜껑만한

크기에 담겨나오는 짬뽕에는 통문어까지 한 마리가 올라가 있어 비주얼도 최고의

짬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타명가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2987-2

064-799-6789

 

 

주인공은 일일이 해산물을 직접 확읺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식당 지하에는 엄청난

크기의 양식장이 있어 그곳에서 공수해 온 해물들을 직접 키우며 필요할 때마다

바로 싱싱한 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궁짬뽕 가격은 3~4인 기준에 7만원, 4~5인 기준에 10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지흥선 사장님은 17살 때부터 중식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3년 전에 이곳 제주에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중식당에서 배달일을 하며 가족들을 제주로 오게

했습니다. 제주로 내려와 배를 타기도 하고 막노동도 했습니다. 건축 사업도 했지만

부도가 나고 다시 중국집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흥선 씨는 20113, 애월에 수타명가를 열었습니다. 물론 이제는 분점까지 있는

제주도 대표 중화요리 맛집이 되었습니다.

 

 

식당 개업일은 310일에는 단돈 500원에 짜장면만 팔고 있습니다. 그날 짜장면

가격은 모두 마을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 하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2개월에 한 번씩 마을에 있는 요양원에

짜장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맛있고 착해야 식당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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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척동에 있는 <명랑국물족발부대찌개>에서는 이색적인 족발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족발이 물에 잠겨 있을 정도로 육수를 부어 국물족발이라는

메뉴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고 지금까지 먹었던 족발이라고 하면

부드럽고 쫀득한 맛의 족발을 떠올리지만 이곳에서는 국물맛이 환상적인 족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육수는 10가지가 넘는 한약재와 신선한 채소를 우려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약불을 유지하면서 육수가 끓어 김이 올라오면 고기를 적셔 따뜻하게

먹으면 됩니다.

[. , - 국물족발 vs 돈스갈비]

국물 족발- 명랑 국물 족발부대찌개

서울 구로구 고척로 237 부성빌딩

02-2688-2207

 

 

 

돈스갈비(치즈돈가스+ 스파게티+ 매운갈비찜)

-인천뚝배기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106번길 6

032-507-4836

 

 

국물족발을 국물에 찍어 먹으면 한약재향이 퍼집니다. 그리고 맛이 담백하면서 달콤해

건강해 지는 느낌까지 받는 맛입니다. 이곳 국물은 장사를 시작 한 뒤로 한 번도

육수를 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산 생족만 사용하며 그날그날

판매할 양만 준비를 해서 족발이 다 소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자를 이용해서 족발의

색깔도 예쁘게 되고 소화도 잘 됩니다.

부평에 있는 <인천뚝배기>에서는 치즈돈가스와 스파게티, 매운갈비찜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돈스갈비라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바삭한 치즈돈가스를 국물에 찍어

먹고 조금 더 조려서 매운갈비찜을 먹으면 한 가지 메뉴에 3가지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색다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돈가스와 갈비찜, 스파게티를 모두 먹고 난 뒤

남아 있는 국물에 밥을 볶아서 먹으면 완벽하게 돈스갈비를 먹는 것입니다. 약간 배가

부르더라도 꼭 볶음밥까지 클리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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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포구]

서해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금강을 따라 육지 쪽으로 따라가다 보면 논산시 강경읍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강경포구가 있는데 이곳은 중국의 무역선이 다녔던 곳으로

국제 무역이 주요한 역할을 하던 곳입니다. 조선 후기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활발하게

거래가 되었던 곳입니다. 내륙 깊숙이 위치해 있으며 금강 하구와 가까워 해상과

육상교통의 중요한 요충지였습니다.

하지만 호남선 철도 개통과 1983년 금강 하구둑  건설로 강경포구는 기능을 잃고

말았습니다.

김희정 씨는 어머니에게 전수 받은 차 우린 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요리에 넣고

있습니다. 찻물로 요리를 하면 생선 비린내를 잡아주고 소화에도 좋습니다.

참게메기매운탕을 끓이기도 하고 조기젓의 짠맛을 빼는데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기를 찻물에 담갔다 빼 그대로 찌기만 하면 맛있는 조기젓 찜이 완성됩니다.

참게를 간장에 담가 참게장을 만들어 먹었는데 지금도 토박이들의 밥도둑

음식입니다.

[성당포구]

전북 익산 성당면은 강과 서해를 거쳐 한양으로 세금을 운반하기 위한 성당창이 있던

곳입니다.

전국에서 오는 산물들이 거래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1983년 금강하굿둑이

생기면서 육로 교통이 발달해 성당포구는 역사 속으로 사러졌습니다.

예전처럼 많이 잡히는 웅어는 아니지만 지금도 웅어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잡은 웅어를 썰어 상추와 묵은지, 김 위에 올려서 성당면표 4합을 먹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생선 비린내를 잡기 위해서 콩자반을 쌈 위에 올려서 먹습니다.

그리고 홍어전은 귀한 손님들에게 내주던 요리였습니다. 마을에서 자란 죽순으로

 건새우죽순탕에 죽순돼지볶음까지 성당포구의 밥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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