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4/05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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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화담숲 주변 맛집으로 알려진 <곤지암 웅골>에서는 얼큰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묵은지등갈비찜과 숯불향이 그윽하게 나는 석쇠돼지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한 번 먹어보면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최고의

맛을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부드러운 등갈비와 묵은지의 조화가 일품인

묵은지등갈비찜은 고기를 묵은지에 감싸서 먹으면 묵은지의 아삭함과 갈빗살의

부드러움을 함께 맛 볼 수 있습니다.

[비법 24, 밥상을 털어라]

묵은지 등갈비찜 & 석쇠돼지고기- 곤지암웅골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독고개길 308-3

031-769-9555

묵은지 등갈비찜- 34000/46000

묵은지 닭찜- 36000

석쇠숯불고기- 13000(300g), 24000(600g)

 

 

이곳에 묵은지 맛에 비결은 바로 땅속에 묻어 있는 항아리에 있습니다. 땅속에

있는 묵은지는 좀 더 빨리 익고 신선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과일과 액젓을 곱게

갈아서 고춧가루와 돼지 사골육수를 넣어 묵은지 소를 만들어 김치를 만들고

있을 정도로 많은 정성이 들어갑니다.

묵은지등갈비찜에 사용하는 등갈비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특제 양념을 바르고

항아리에서 24시간 동안 숙성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등갈비에

묵은지를 넣고 돼지비계까지 넣어서 끓이면 환상적인 묵은지등갈비찜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석쇠돼지고기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돌판 위에 파와 양파가 함께 들어가 나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약간 양이 작기 때문에 묵은지등갈비찜과 함께 먹는 것을 권장

합니다. 양은 조금 작을지 모르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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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215, 시청자 추천 맛집에서는 이번 주, “된장찌개동태찌개

맛집을 공개합니다. 우선 된장찌개맛집으로 소개되는 곳은 서초동에 있는

<시골야채된장전문점>입니다. 이곳은 강남역에서도 무려 35년 정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주

메뉴는 보리밥과 청국장입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시골야채된장전문점-된장찌개/ 목살김치된장찌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69번길 11 삼미빌딩 1

(서초동 1306-1)/ 02-3482-7626

다래식당- 동태찌개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195번길 28-3(권성동 1046-13)

031-233-1627

 

 

2층은 다락방처럼 되어 있어서 된장찌개나 보리밥, 청국장 등과 너무나 어울리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층은 천장이 조금 낮게 되어 있어 성인 남성의 머리가

닿을 정도입니다. 커가 너무 큰 사람들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우리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오늘 소개하는 된장찌개를 먹고 싶은 분들은 메뉴 중에 시골야채된장비빔밥을 주문하면

됩니다. 된장찌개가 싫은 분들은 북어국이나 청국장, 김치전골을 주면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소주 한 잔하기에 좋은 삼겹살이나 닭볶음탕, 감자탕

낙지볶음, 제육볶음 등도 끝내줍니다.

 

 

시골야채된장비빔밥을 주문하게 되면 넓은 대접에 야채가 나오고 반찬들도 콩나물에

무채, 부추 등 비벼 먹을 수 있게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 소개

되는 것은 된장찌개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청국장을 더 많이 주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을 보고 된장찌개를 먹기 위해서 찾은 분들은 다음에 청국장을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인 동태찌개맛집으로 소개되는 곳은 수원 권선동에 있는

<다래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동태찌개 1인분에

1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동태찌개의 생명은 국물입니다.

 

 

동태찌개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 잔 하는 것을 좋아 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곳은 아쉽게도

 소주를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동태찌개에 소주 한 잔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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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링거 자살 미스터리]

20181021일 경기도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서 의식을 잃은 여상과 함께 시신

한 구가 발견 되었습니다. 숨진 사람은 나이 31살의 유호철 씨입니다. 그는 여자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고 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 다음날 시신으로 발견이 된

것입니다. 사건 현장에서 구조 된 유호철 씨의 여자친구는 자신이 호철 씨에게 약을

투약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많은 빚 때문에 힘들어했던 호철 씨가 함께 죽자고 제한을 했고 동반자살을 시도

했는데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것입니다. 과연 함께 있었던 505호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숨진 호철 씨 누나의 말에 의하면 함께 동반 자실을 하기로 했고

여자가 직접 자기 자신에게 링거를 놨는데 빠졌다고 말합니다.

 

 

여자친구 김 씨는 평소에 주사와 약물이 든 가방을 가지고 다니며 주변 사람들에게

주사를 놔주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간호조무사 출신인 그녀는 사건이 있던 그날도

여러 가지 약물을 섞어 호철 씨와 자신에게 각각 링거로 투약을 했고 진술했습니다.

잠에서 깬 자신은 침대 밑에 떨어져 있었고 프로포폴을 투약했던 링거 바늘이 빠진

상태였다고 주장을 합니다.

혼자 살아남은 것이 너무 괴로워 남은 약을 마구잡이로 주사하다 119에 신고 문자를

보냈다는 김 씨. 하지만 현장에 있던 링거와 두 사람 체내에 남은 약물 분석 결과

예사롭지 않았다고 합니다. 호철 씨에게서는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풀 성분이 그녀가

꽂고 있던 링거에는 전혀 확인되지 않은 것입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호철 씨에게 프로포풀을 주입한 것일까요.

호철 씨가 사망하고 한 달 뒤, 그의 SNS를 뒤지며 수상한 흔적들을 남긴 의문의

인물과 여자 친구 김 씨 사이의 석연치 않은 연결고리가 확인되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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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시대의 삶을 추구하는 산속 남자]

원시적인 삶을 고집하며 알몸으로 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30년째 산 속에서

살고 있는 유근수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자유롭게 산속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에게도 나름대로의 법칙이 있습니다. 사람이 절대 출입할 수 없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알몸으로 지내고 사람의 소리가 들리기라도 하면 바로 속옷을

입는 것입니다.

유근수 씨는 산에 있는 신선한 잡초를 먹고 황토 목욕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한 젊은 시절 특수부대 출신으로 물구나무서기와 칼 던지기 등 수준급의

운동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살고 있지만 주인공에게도

힘든 과거가 있었습니다. 건강도 잃고 재산도 잃고 벼랑 끝에서 자살시도도 했지만

산에서 다시 태어나 원시적인 삶을 고집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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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에서는 한번 시작하면 절대 끊기 힘들다는 몸짱 약

오남용 실태와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몸짱 약은 빠른 시간 내에

근육질의 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약물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대표적입니다. 이 약은 의사 처방 없이 투약이 불가능 한

전문의약품으로 무허가 약도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암암리 유통되었는데 요즘은 헬스장 등을 찾는

일반인 사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약물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몸짱 약사용법을 돈 받고 알려주는 약 선생까지 등장을 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제작진인 만난 약 선생이라는 사랆은

국내 허가조차 받지 않은 몸짱 약복용 방법과 스케줄을 상세히 알려줍니다.

 

 

약 선생이 알려준 약 중에는 사람이 아닌 경주마에 투약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3년 동안 5천 명에게 알려줬다고 합니다.

여성 보디빌더 이나현 씨는 몸짱 약을 복용하고 난 뒤 수염이 나고 목소리가

남성화되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40대 초에 폐경이 올 수 있다는 충격적인

말도 들었다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심각한 성 기능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고 여성처럼 유방이 커지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업체 관계자는 과다투약으로

사망한 사람도 있는 충격적인 이야도 전합니다.

 

 

이처럼 몸짱 약을 의료계에서는 마약이나 다름없다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대대적인 단속에도 몸짱 약은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직접 공장을 운영하며 몸짱 약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는

대형 업자까지 만나 불법 유통 실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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