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4/0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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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 있는 <할매 피순대>에서는 전라도식 순대를 맛 볼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순대를

만들고 있는 박연순 달인, 달인의 순대는 들깨가루를 섞은 초장에 찍어 먹는 순대로

순대의 잡냄새 없이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막창 속에 다양한 채소와 견과류, 물렁뼈를

넣고 가마솥에 삶아내 씹는 식감도 최상입니다.

[부안 순대의 달인- 박연순]

할매 피순대

전북 부안군 행안면 부안로 2524

063-584-4371

[흰팥소 인절미의 달인- 이우성]

성심떡집

인천 부평구 시장로 51번길 7

032-514-4668

 

 

순대에 들아가는 비법재료인 콩은 사골육수로 쪄내 맛이 일품입니다. 직접 만든 오디

소금으로 막창을 손질해 비린내를 잡어 내는 것도 달인만의 비법입니다. 최고의 순대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힘들고 번거로움도 참아내며 만들고 있는 달인을 만나 봅니다.

매주 월요일, 금요일은 순대 만드는 날이라고 합니다. 더욱 신선한 순대를 먹고 싶은

분들은 이날 방문하면 될 듯합니다. 가게는 상당히 오랜 된 듯합니다. 들어가는 마당엔

가마솥이 있는데 이곳에서 직접 순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인천 시장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성심떡집>에서는 흰팥소 인절미를 먹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인절미는 맛절미로 통하는데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인절미라고 하면

콩고물을 묻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곳에서 만들고 있는 인절미는 겉은 평범하지만

속은 흰 팥소가 가득 차있습니다. 팥소의 핵심 재료인 팥과 울타리 콩은 갯방풍 나물과

함께 쪄내 어린 맛과 비린 맛을 모두 잡았습니다. 그리고 부드럽고 쫄깃한 앙금은 만들기

위해 무화과로 만든 묵까지 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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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있는 <미스터 계수작>에서는 “3단 육해공 철판구이를 맛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이곳은 해물과 닭고기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조개찜과 조개구이,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오늘 소개하는 3단 철판구이 또한 조개와 닭을 이용해서

만들어 지고 있는 메뉴입니다. 이곳은 탕과 구이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아마도 두 가지 음식을 모두 먹고 싶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 해주기 위해서 특별히

개발을 한 모양입니다.

[그들이 반한 최강 맛집- 3단 육해공 철판구이 & 우삼겹 짬뽕전골]

3단 육해공 철판구이- 미스터 계수작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 51번길 26-23

031-941-9009/ 영업시간: 14~01

우삼겹 짬뽕 전골- 황제전복갈비짬뽕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957

031-945-9388

 

 

테이블 한쪽에서는 시원하게 조개탕이 끓고 바로 옆에서는 닭갈비, 소시지, 닭꼬치가

함께 익어가고 있어 두 가지 음식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밥도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파주에 있는 <황제전복갈비짬뽕>은 정말 황제들이 먹었을 듯한 짬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 이름 그대로 짬뽕에 전복과 갈비가 들어가 있습니다. 뚝배기에 담겨져

나오는 황제전복갈비짬뽕은 커다란 갈비에 싱싱한 전복이 올라가 있어 보는 것만 해도

저절로 침이 고일 정도입니다.

 

 

1인분을 주문할 때에는 뚝배기에 담아서 나오는데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한 전골을

먹으면 면도 2회 리필을 해주고 있습니다. 뚝배기 보다는 전골로 먹어 보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저녁 시간 소주 한 잔 하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면 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갈비와

 낙지, 전복까지 제대로 된 짬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 소개되는 메뉴는

우삼겹 짬뽕 전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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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최근 치킨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통닭거리가 있을 정도로

통닭이 유명한데 오늘 소개하는 곳은 39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진미통닭>입니다.

진미통닭에서는 가마솥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1981년 개업을 해서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진미통닭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상당히 큰 규모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 방문을 하게 되면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전설의 맛- 39년 전통 수원 가마솥 치킨&

52년 전통 열무 비빔국수+ 멸치국수]

39년 전통 수원 가마솥 치킨- 진미통닭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00번길 21

031-255-3401/ 영업시간: 12~24/ 월요일 휴무

 

 

25년 전통 열무 비빔국수+ 멸치국수- 진밭국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진밭로 11

031-976-5190/ 영업시간: 11~20/ 월요일 휴무

 

 

 

앞에 웨이팅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도 테이블 회전률이 좋아서 생각보다

금방 자리가 나기 때문에 참고 기다라면 맛있는 가마솥 통닭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시골통닭, 양념통닭, 후라이드 이렇게 맛볼 수 있습니다. 후라이드 통닭은

상당히 바삭바삭 하고 고소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통닭을 주문하면 닭똥집도 함께 튀겨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닭똥집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질겨지기 때문에 따뜻

할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일산에 있는 <진밭국수>에서는 열무 비빔국수와 멸치국수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 주변에는 식당 하낭 없는 농공단지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상당합니다.

처음에는 고기 집으로 장사를 시작했지만 장사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단골

손님들이 김치말이 국수집을 권유했고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 제공하던 김치말이국수가

손님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비빔국수는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맛있는 김치국물을 만들기 위해서 고춧가루,

과일, 마늘 주머니를 망에 넣고 비벼가면서 김치를 담그는 것이 비법입니다.

멸치국수의 핵심인 육수는 간 무와 멸치, 양조장에서 직접 공수한 막걸리 농축액을 사용해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비린 맛고 함께 냄새도 잡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육수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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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있는 <대낚식당>에서는 특별한 메뉴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바로 대창덮밥입니다. 이곳에 김현기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는 대창덮밥은 부드러운

대창과 달걀노른자, 청양고추를 올려서 만드는데 이 맛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밥 위에 올라가는 대창은 보리와 다시마, 사탕수수 등을 이용해서

달인만의 비법으로 손질해서 내장 특유의 잡냄새를 잡았습니다.

[대창덮밥의 달인- 김현기]

대낚식당

서울 강남구 역삼로 133

02-558-5561

 

 

여기에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인 양념이 대창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고 있어

한 번 맛 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됩니다. 대창덮밥의 양념

베이스가 되는 간장은 호박과 함께 쪄내 은은한 단맛을 자랑합니다. 덮밥 한 그릇에

담긴 달인의 열정과 노력을 만나 봅니다.

대낚식당은 아직 오픈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입니다. 과연 이런 곳이 생활의

달인에 소개가 되도 괜찮을지 걱정이 되는 분들도 있겠지만 만약 이곳에서 음식을

먹어 본 사람들이라면 오늘 방송에 소개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에 메뉴는 대낙새(대창+낙지+새우), 삼낙새(우삼겹+낙지+새우), 돈낙새(돈가스+

낙지+생우), 그리고 곱도리탕(닭다리살+ 대창)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또한 덮밥 종류는

오늘 소개하는 대창덮밥을 시작으로 갈비, 우삼겹, 돈가스, 육회, 항정살 덮밥 등

9가지 종류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방문을 하는 분들이라면 대낙새나 곱도리탕, 삼낙새. 돈낙새 등을 주문해서

소주나 맥주 한잔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특히 곱도리탕으라는 메뉴는 곱창과

닭볶음탕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메뉴로 매콤하고 달달한 양념맛이지만 양념이 지나지치

않아 술안주로 최고의 안주가 될 것입니다. 곱창과 닭고기를 다 먹고 난 양념에 밥을

볶아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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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약초 정원]

경기도 한 깊은 산 속에는 자신만의 체조로 몸과 마음을 깨우며 매일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벌써 9년 째 혼자 산 생활을 하고 있는 오지인 홍상표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의 보금자리는 인적이 드문 곳을 올라 수풀만 무성했던 곳을

3년 동안 맨손으로 땅을 다져 완성했습니다. 누울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의 집은 한 달

만에 만들었고 개울가를 지나서 집까지 이어지는 다리는 동네 육교 수준으로 일주일

만에 만들었습니다.

자신만의 보금자리에서 아픔을 치유하고 웃음을 되찾은 홍상표 씨. 그가 산속에

들어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시에서 사람들을 데리고 창조 짓는 일을 했던

그의 착한 인상 때문에 온갖 트집과 핑계를 대며 공사대금을 떼어 먹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몸과 마음은 곪을 때로 곪아버렸고 도망치듯

 아무도 없는 산 속으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오지인에게 산은 약방이나 다름

없습니다. 다양한 약초 중에서 오늘 찾은 약초는 생강나무와 접골목입니다.

생강나무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접골목은 뼈제 좋은 약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헛개나무, 마가목, 으름나무, 구지뽕 등 몸에 좋은  약재들을 직접 심어 약초밭을 만든

오지인은 지금까지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소고기 맛, 인삼 맛, 두릅 맛 이렇게

세 가지 맛이 나는 삼나물도 직접 심었습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연의 품에서

 자연을 닮아가며 웃음을 되찾은 오지인 홍상표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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